‘복장 자율의 날’ 지정한 태국 학교

입력 2019.01.15 (09:49) 수정 2019.01.1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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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은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는 물론이고 대학까지 교복을 입습니다.

태국에서 교복을 입는 가장 큰 이유는 '사회적으로 평등을 보장한다'라는 걸 의미하기 때문인데요.

최근 방콕의 한 기독교 중고등학교에서 일주일에 하루는 사복을 입도록 허용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방콕 크리스천 중고등학교'에서는 매주 화요일을 복장 자율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평소에 단정한 교복을 입고 다니던 학생들이 일주일에 하루 자유로운 사복을 입고 등교 하는데요.

학교 측은 복장 자율화가 학생들의 개성과 창의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기 위해 '복장 자율의 날'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방침은 10년 전부터 준비됐다고 하는데요.

학교 위원회와 학부모의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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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장 자율의 날’ 지정한 태국 학교
    • 입력 2019-01-15 09:50:47
    • 수정2019-01-15 09: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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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은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는 물론이고 대학까지 교복을 입습니다.

태국에서 교복을 입는 가장 큰 이유는 '사회적으로 평등을 보장한다'라는 걸 의미하기 때문인데요.

최근 방콕의 한 기독교 중고등학교에서 일주일에 하루는 사복을 입도록 허용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방콕 크리스천 중고등학교'에서는 매주 화요일을 복장 자율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평소에 단정한 교복을 입고 다니던 학생들이 일주일에 하루 자유로운 사복을 입고 등교 하는데요.

학교 측은 복장 자율화가 학생들의 개성과 창의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기 위해 '복장 자율의 날'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방침은 10년 전부터 준비됐다고 하는데요.

학교 위원회와 학부모의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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