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태 검찰 조사 마무리…곧 영장 여부 결정
입력 2019.01.18 (07:12)
수정 2019.01.18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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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의 최종 책임자로 지목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한 검찰 조사가 마무리됐습니다.
양 전 대법원장은 어제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비공개 출석해 밤 11시 30분까지 14시간 30분 동안 피의자 신문 조서를 열람하고 돌아갔습니다.
지난 11일 처음 검찰에 소환된 양 전 원장은 세 차례에 걸쳐 식사와 휴식시간을 포함해 모두 27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고, 36시간 넘게 조서를 열람했습니다.
검찰은 곧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인데, 양 전 원장이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어 영장 청구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양 전 대법원장은 어제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비공개 출석해 밤 11시 30분까지 14시간 30분 동안 피의자 신문 조서를 열람하고 돌아갔습니다.
지난 11일 처음 검찰에 소환된 양 전 원장은 세 차례에 걸쳐 식사와 휴식시간을 포함해 모두 27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고, 36시간 넘게 조서를 열람했습니다.
검찰은 곧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인데, 양 전 원장이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어 영장 청구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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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승태 검찰 조사 마무리…곧 영장 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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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18 07:14:12
- 수정2019-01-18 07:16:39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의 최종 책임자로 지목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한 검찰 조사가 마무리됐습니다.
양 전 대법원장은 어제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비공개 출석해 밤 11시 30분까지 14시간 30분 동안 피의자 신문 조서를 열람하고 돌아갔습니다.
지난 11일 처음 검찰에 소환된 양 전 원장은 세 차례에 걸쳐 식사와 휴식시간을 포함해 모두 27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고, 36시간 넘게 조서를 열람했습니다.
검찰은 곧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인데, 양 전 원장이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어 영장 청구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양 전 대법원장은 어제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비공개 출석해 밤 11시 30분까지 14시간 30분 동안 피의자 신문 조서를 열람하고 돌아갔습니다.
지난 11일 처음 검찰에 소환된 양 전 원장은 세 차례에 걸쳐 식사와 휴식시간을 포함해 모두 27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고, 36시간 넘게 조서를 열람했습니다.
검찰은 곧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인데, 양 전 원장이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어 영장 청구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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