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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남해 해저터널 국도계획 반영 건의
입력 2019.01.18 (07:57) 뉴스광장(광주)
[앵커멘트]
전남 여수와 경남 남해는
바다를 사이로 마주 보고 있어
해저 터널을 뚫자는 논의가 계속 있었습니다.
여수시와 남해군이 최근 해저터널 사업 추진을
다시 수면 위로 끌어올렸습니다.
해저 터널이 뚫리면 육지로
1시간 20분 걸리는 이동시간이
10분으로 단축된다고 합니다.
이인수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 7일, 권오봉 여수시장의 신년기자회견,

<권오봉/여수시장(지난 7일)>
"여수~남해 간의 해저터널 사업도 남해군과 함께
제5차 국도기본계획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남해군은 지난 15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경남지역 시장군수 회의에서 해저터널 사업에 경상남도와
전라남도의 공동대응을 요구했습니다.

<장충남/남해군수>
"여수와 남해와의 해저터널 이게 여수 순천에 오는 관광객
1년에 천3백만 명에서 천5백만 명을 관광객을 권역화하는 데
굉장히 좋은 효과로 가져오지 않을까 싶고요."

여수 삼일동에서 남해 서면 간 5.3km를
바다 아래로 연결하는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사업.

총 공사비 5천40억 원.

육지로 1시간 20분 걸리는 이동시간이
10분으로 단축됩니다.

수심이 깊어 건설비가 많이 드는 해상교량에 비해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게 들고
관광객 접근성 개선 등의 이유로
2001년부터 추진돼 왔지만,

2002년 국토개발원 예타 조사와
2015년 예타 재조사에서
비용편익 비율이 1에 미치지 못하는
0.4에 머물러 국가계획에서 제외됐습니다.

여수시와 남해군은
제5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 반영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 늘어난 관광객 수와
문재인 대통령 공약인 목포에서 부산까지를 연결하는
남해안권 해안관광일주도로의
핵심 시설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서유권/여수시 도로과장>
"영호남 교류 활성화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이 사업이 건설되도록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적용되는
제5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 반영 여부는
이르면 오는 5월쯤 윤곽이 드러납니다.
KBS 뉴스 이인수입니다.
  • 여수-남해 해저터널 국도계획 반영 건의
    • 입력 2019-01-18 07:57:37
    뉴스광장(광주)
[앵커멘트]
전남 여수와 경남 남해는
바다를 사이로 마주 보고 있어
해저 터널을 뚫자는 논의가 계속 있었습니다.
여수시와 남해군이 최근 해저터널 사업 추진을
다시 수면 위로 끌어올렸습니다.
해저 터널이 뚫리면 육지로
1시간 20분 걸리는 이동시간이
10분으로 단축된다고 합니다.
이인수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 7일, 권오봉 여수시장의 신년기자회견,

<권오봉/여수시장(지난 7일)>
"여수~남해 간의 해저터널 사업도 남해군과 함께
제5차 국도기본계획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남해군은 지난 15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경남지역 시장군수 회의에서 해저터널 사업에 경상남도와
전라남도의 공동대응을 요구했습니다.

<장충남/남해군수>
"여수와 남해와의 해저터널 이게 여수 순천에 오는 관광객
1년에 천3백만 명에서 천5백만 명을 관광객을 권역화하는 데
굉장히 좋은 효과로 가져오지 않을까 싶고요."

여수 삼일동에서 남해 서면 간 5.3km를
바다 아래로 연결하는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사업.

총 공사비 5천40억 원.

육지로 1시간 20분 걸리는 이동시간이
10분으로 단축됩니다.

수심이 깊어 건설비가 많이 드는 해상교량에 비해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게 들고
관광객 접근성 개선 등의 이유로
2001년부터 추진돼 왔지만,

2002년 국토개발원 예타 조사와
2015년 예타 재조사에서
비용편익 비율이 1에 미치지 못하는
0.4에 머물러 국가계획에서 제외됐습니다.

여수시와 남해군은
제5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 반영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 늘어난 관광객 수와
문재인 대통령 공약인 목포에서 부산까지를 연결하는
남해안권 해안관광일주도로의
핵심 시설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서유권/여수시 도로과장>
"영호남 교류 활성화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이 사업이 건설되도록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적용되는
제5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 반영 여부는
이르면 오는 5월쯤 윤곽이 드러납니다.
KBS 뉴스 이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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