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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교생들, 겨울 벚나무 보존에 나서
입력 2019.01.18 (09:47) 수정 2019.01.18 (09:51)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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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겨울 벚꽃 명소로 알려진 일본의 한 공원 벚나무들이 원인 불명의 질병으로 말라죽고 있는데요.

이를 지키기 위해 고교생들이 나섰습니다.

[리포트]

겨울 벚꽃 명소로 알려진 군마현 '후지오카시'의 공원.

가을에서 겨울에 걸쳐 겨울 벚나무 7천여 그루가 꽃을 피웁니다.

하지만 최근 '증생병'이라는 질병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증생병'에 걸리면 나무에 혹이 생겨 양분을 흡수하지 못해 결국 말라죽는데요.

'세타 농림고등학교' 학생들이 '후지오카시' 의뢰를 받아 조사한 결과 이곳 벚나무 대부분이 이 병에 걸려, 머지않아 모두 죽을 거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세타 농림고등학교 학생 : "꽃도 피지 않았고 나뭇가지조차 없어요. 이런 것 보면 슬퍼요."]

그래서 이 학교 '식물바이오 연구부' 학생들이 3년 전부터 보존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보존 활동에 있어 가장 큰 문제는 건강한 묘목을 확보하는 일이었습니다.

나무 대부분이 이 병에 걸렸기 때문입니다.

고심 끝에 학생들은 벚나무 싹 깊은 곳에 있는 '경정분열조직'이라 불리는 조직에 착안했고 이 조직을 추출해 배양한 결과 건강한 묘목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했습니다.
  • 일본 고교생들, 겨울 벚나무 보존에 나서
    • 입력 2019-01-18 09:48:37
    • 수정2019-01-18 09:51:35
    930뉴스
[앵커]

겨울 벚꽃 명소로 알려진 일본의 한 공원 벚나무들이 원인 불명의 질병으로 말라죽고 있는데요.

이를 지키기 위해 고교생들이 나섰습니다.

[리포트]

겨울 벚꽃 명소로 알려진 군마현 '후지오카시'의 공원.

가을에서 겨울에 걸쳐 겨울 벚나무 7천여 그루가 꽃을 피웁니다.

하지만 최근 '증생병'이라는 질병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증생병'에 걸리면 나무에 혹이 생겨 양분을 흡수하지 못해 결국 말라죽는데요.

'세타 농림고등학교' 학생들이 '후지오카시' 의뢰를 받아 조사한 결과 이곳 벚나무 대부분이 이 병에 걸려, 머지않아 모두 죽을 거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세타 농림고등학교 학생 : "꽃도 피지 않았고 나뭇가지조차 없어요. 이런 것 보면 슬퍼요."]

그래서 이 학교 '식물바이오 연구부' 학생들이 3년 전부터 보존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보존 활동에 있어 가장 큰 문제는 건강한 묘목을 확보하는 일이었습니다.

나무 대부분이 이 병에 걸렸기 때문입니다.

고심 끝에 학생들은 벚나무 싹 깊은 곳에 있는 '경정분열조직'이라 불리는 조직에 착안했고 이 조직을 추출해 배양한 결과 건강한 묘목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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