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제명’ 류여해 전 최고위원 징계 무효소송 기각

입력 2019.01.18 (14:06) 수정 2019.01.18 (14: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를 비방했다는 이유로 당에서 제명된 류여해 전 한국당 최고위원이 낸 징계무효소송이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13부는 류 전 최고위원이 자유한국당을 상대로 낸 징계결의 무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류 전 최고위원은 당무감사에서 기준 미달로 서울 서초갑 당협위원장 자격을 박탈당한 2017년 12월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홍준표 당시 자유한국당 대표를 "토사구팽", "후안무치" 등의 표현으로 비방했다는 이유로 같은 달 당 윤리위원회와 최고위원회 결정으로 제명됐습니다.

제명은 당 차원의 징계 처분 가운데 최고 수위로, 5년 이내에 재입당이 제한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국당 제명’ 류여해 전 최고위원 징계 무효소송 기각
    • 입력 2019-01-18 14:06:05
    • 수정2019-01-18 14:06:33
    사회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를 비방했다는 이유로 당에서 제명된 류여해 전 한국당 최고위원이 낸 징계무효소송이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13부는 류 전 최고위원이 자유한국당을 상대로 낸 징계결의 무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류 전 최고위원은 당무감사에서 기준 미달로 서울 서초갑 당협위원장 자격을 박탈당한 2017년 12월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홍준표 당시 자유한국당 대표를 "토사구팽", "후안무치" 등의 표현으로 비방했다는 이유로 같은 달 당 윤리위원회와 최고위원회 결정으로 제명됐습니다.

제명은 당 차원의 징계 처분 가운데 최고 수위로, 5년 이내에 재입당이 제한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