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노래방 손님 살해·유기한 변경석 ‘징역 20년’ 외

입력 2019.01.18 (21:44) 수정 2019.01.1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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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자신이 운영하던 노래방 손님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변경석 피고인에게 징역 20년형이 선고됐습니다.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형사1부는 살인과 사체손괴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변 씨에게 징역 20년과 형 집행 종료 후 보호관찰 3년을 선고했습니다.

남양, ‘곰팡이 발견’ 어린이용 음료 판매 중단

남양유업이 오늘(18일) 곰팡이가 발견돼 논란을 일으킨 어린이용 음료인 아이꼬야 우리아이주스 제품의 판매를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남양은 종이 캔의 일종인 카토캔 용기 자체가 상대적으로 외부 충격에 내구성이 부족해 배송·운송 과정에서 파손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자동차 생산·수출 3년 연속 감소…내수는 소폭 회복

지난해 우리나라 자동차 생산과 수출이 3년 연속 감소했지만, 내수 판매는 소폭의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집계 결과 지난해 자동차 생산량은 전년보다 2.1%, 수출은 3.2% 줄었지만, 내수 판매 실적은 1.1%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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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노래방 손님 살해·유기한 변경석 ‘징역 20년’ 외
    • 입력 2019-01-18 21:48:07
    • 수정2019-01-18 21: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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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자신이 운영하던 노래방 손님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변경석 피고인에게 징역 20년형이 선고됐습니다.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형사1부는 살인과 사체손괴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변 씨에게 징역 20년과 형 집행 종료 후 보호관찰 3년을 선고했습니다.

남양, ‘곰팡이 발견’ 어린이용 음료 판매 중단

남양유업이 오늘(18일) 곰팡이가 발견돼 논란을 일으킨 어린이용 음료인 아이꼬야 우리아이주스 제품의 판매를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남양은 종이 캔의 일종인 카토캔 용기 자체가 상대적으로 외부 충격에 내구성이 부족해 배송·운송 과정에서 파손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자동차 생산·수출 3년 연속 감소…내수는 소폭 회복

지난해 우리나라 자동차 생산과 수출이 3년 연속 감소했지만, 내수 판매는 소폭의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집계 결과 지난해 자동차 생산량은 전년보다 2.1%, 수출은 3.2% 줄었지만, 내수 판매 실적은 1.1%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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