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매직은 진행중’…베트남, 행운의 16강행

입력 2019.01.18 (21:47) 수정 2019.01.1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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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이 아시안컵에서 레바논보다 경고를 적게 받아 극적으로 16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습니다.

베트남과 16강 와일드카드 경쟁을 하던 레바논이 북한의 박광룡에게 먼저 프리킥 골을 내줍니다.

하지만 전반 27분 마툭이 화려한 개인기로 북한 수비수 2명을 뚫고 들어가 동점골의 8할 이상을 만들어냅니다.

후반에만 3골을 추가한 레바논은 북한에 4대 1로 대승했습니다.

각조 3위 레바논과 베트남은 승점과 골득실, 다득점까지 같았지만, 경고가 적은 베트남이 페어플레이점수에서 앞서 16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일본은 후반 13분 시오타니의 환상적인 중거리 슛으로 우즈벡을 꺾고 F조 1위를 확정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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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18 21:50:41
    • 수정2019-01-18 21: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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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이 아시안컵에서 레바논보다 경고를 적게 받아 극적으로 16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습니다.

베트남과 16강 와일드카드 경쟁을 하던 레바논이 북한의 박광룡에게 먼저 프리킥 골을 내줍니다.

하지만 전반 27분 마툭이 화려한 개인기로 북한 수비수 2명을 뚫고 들어가 동점골의 8할 이상을 만들어냅니다.

후반에만 3골을 추가한 레바논은 북한에 4대 1로 대승했습니다.

각조 3위 레바논과 베트남은 승점과 골득실, 다득점까지 같았지만, 경고가 적은 베트남이 페어플레이점수에서 앞서 16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일본은 후반 13분 시오타니의 환상적인 중거리 슛으로 우즈벡을 꺾고 F조 1위를 확정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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