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앞서 보신 것처럼
강원 지역 겨울축제가
절정을 맞고 있는데요.
대부분
눈과 얼음을 주제로
비슷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조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전국에서 개최된 겨울축제는
53개에 이릅니다.
이 가운데
강원도에서 열린 겨울축제는
전체의 32%, 17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
눈이 풍부하고 기온이 낮아
겨울철 자연환경이 양호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축제가
눈이나 얼음을 주제로
비슷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이
한계로 꼽힙니다.
박영권/ 인천 부평구 [인터뷰]
"(얼음)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 이게 좋겠지만 겨울축제라는 게 한정되다 보니까 특별나게 없는 것 같은데 ."
실제로 지난해
강원 지역 겨울축제의 41%가
눈이나 얼음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이 때문에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문화 기반을 갖춘
시 단위 지역의 경우
기존 인프라와 연계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유영심 /강원연구원 부연구위원[인터뷰]
" 시 단위는 문화 인프라를 많이 활용해서 그거를 축제로, 지역으로 전체로 펼쳐나가는 것이 가장 강점이 될 수 있는 그런 부분이라고 보여지고요."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부족하고
접근성이 떨어지는 군 단위 지역의 경우
기존 프로그램을 운영하되
타겟층에 따른
맞춤형 컨텐츠를 기획하는 등,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KBS 뉴스 조연주입니다. (끝)
앞서 보신 것처럼
강원 지역 겨울축제가
절정을 맞고 있는데요.
대부분
눈과 얼음을 주제로
비슷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조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전국에서 개최된 겨울축제는
53개에 이릅니다.
강원도에서 열린 겨울축제는
전체의 32%, 17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
눈이 풍부하고 기온이 낮아
겨울철 자연환경이 양호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축제가
눈이나 얼음을 주제로
비슷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이
한계로 꼽힙니다.
박영권/ 인천 부평구 [인터뷰]
"(얼음)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 이게 좋겠지만 겨울축제라는 게 한정되다 보니까 특별나게 없는 것 같은데 ."
실제로 지난해
강원 지역 겨울축제의 41%가
눈이나 얼음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문화 기반을 갖춘
시 단위 지역의 경우
기존 인프라와 연계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유영심 /강원연구원 부연구위원[인터뷰]
" 시 단위는 문화 인프라를 많이 활용해서 그거를 축제로, 지역으로 전체로 펼쳐나가는 것이 가장 강점이 될 수 있는 그런 부분이라고 보여지고요."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부족하고
접근성이 떨어지는 군 단위 지역의 경우
기존 프로그램을 운영하되
타겟층에 따른
맞춤형 컨텐츠를 기획하는 등,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KBS 뉴스 조연주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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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③>겨울축제 차별화 전략 마련해야
-
- 입력 2019-01-18 22:00:28
[앵커멘트]
앞서 보신 것처럼
강원 지역 겨울축제가
절정을 맞고 있는데요.
대부분
눈과 얼음을 주제로
비슷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조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전국에서 개최된 겨울축제는
53개에 이릅니다.
이 가운데
강원도에서 열린 겨울축제는
전체의 32%, 17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
눈이 풍부하고 기온이 낮아
겨울철 자연환경이 양호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축제가
눈이나 얼음을 주제로
비슷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이
한계로 꼽힙니다.
박영권/ 인천 부평구 [인터뷰]
"(얼음)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 이게 좋겠지만 겨울축제라는 게 한정되다 보니까 특별나게 없는 것 같은데 ."
실제로 지난해
강원 지역 겨울축제의 41%가
눈이나 얼음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이 때문에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문화 기반을 갖춘
시 단위 지역의 경우
기존 인프라와 연계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유영심 /강원연구원 부연구위원[인터뷰]
" 시 단위는 문화 인프라를 많이 활용해서 그거를 축제로, 지역으로 전체로 펼쳐나가는 것이 가장 강점이 될 수 있는 그런 부분이라고 보여지고요."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부족하고
접근성이 떨어지는 군 단위 지역의 경우
기존 프로그램을 운영하되
타겟층에 따른
맞춤형 컨텐츠를 기획하는 등,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KBS 뉴스 조연주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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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주 기자 yeonj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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