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에도 미세먼지 기승…호남·제주 밤부터 비

입력 2019.01.18 (21:56) 수정 2019.01.1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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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은 호흡기 관리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대기 정체로 국내 생성 미세먼지가 쌓여 수도권 등 서쪽 지역부터 농도가 높아지기 시작했는데요.

밤사이에는 중국에서 오염 물질이 유입돼 공기가 더 탁해지겠습니다.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내일, 전국이 차차 흐려져 밤부터 호남과 제주도에 비가 오기 시작하겠고 일요일 아침까지 남부 지방 곳곳에는 비나 눈이 조금 올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동해안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중부 지방은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도로 오늘보다 4도 정도 높고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합니다.

남부 지방은 한낮에 광주 8도, 부산이 11도까지 오릅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일요일 오전까지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고 낮부터는 찬바람이 점차 강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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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주말에도 미세먼지 기승…호남·제주 밤부터 비
    • 입력 2019-01-18 22:01:49
    • 수정2019-01-18 22: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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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은 호흡기 관리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대기 정체로 국내 생성 미세먼지가 쌓여 수도권 등 서쪽 지역부터 농도가 높아지기 시작했는데요.

밤사이에는 중국에서 오염 물질이 유입돼 공기가 더 탁해지겠습니다.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내일, 전국이 차차 흐려져 밤부터 호남과 제주도에 비가 오기 시작하겠고 일요일 아침까지 남부 지방 곳곳에는 비나 눈이 조금 올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동해안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중부 지방은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도로 오늘보다 4도 정도 높고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합니다.

남부 지방은 한낮에 광주 8도, 부산이 11도까지 오릅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일요일 오전까지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고 낮부터는 찬바람이 점차 강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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