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항공과 토목,하천 등
각 분야의 교수들이 오늘
부산에 모여
김해신공항에 대한
불가입장을 확실히 했습니다.
부산쪽 교수들은
대안으로 가덕신공항을 밀고 있는데,
학회가 전국 단위인 만큼
의도대로 될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이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항과 토목 등 각 분야의
교수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대한토목학회와 한국교통공학회,
한국항공소음협회,대한하천학회,
한국수자원학회 등 10개 학회 소속
교수들입니다.
이들은 첫 모임에서
김해신공항 불가론을 분명히 했습니다.
김해공항 확장에 따른
안전성이 담보되지 않았고,
환경 피해와 소음 피해 등이
우려된다는 이유에서입니다.
박창근 대한하천학회 회장/[인터뷰]
가톨릭관동대 교수
"비행기가 날아갈 때 새들과 접촉할
여지가 있는데, 이런 것은
환경영향평가에서 생략하거나..."
이들은 학회별로 김해신공항에 따른
문제점을 찾아내 다음 달에
대규모로 정책 설명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김가야 대한토목학회[인터뷰]
부울경회장/ 동의대 교수
"김해신공항에 대한 총체적인 문제점을
관련 학회에서 전문성있게 진단해서..."
정부가 추진중인
김해신공항 불가론을 분명히 한 뒤
대안으로 가덕신공항쪽으로
몰고 가겠다는 게
이번 모임을 주도한 부산 쪽 교수들의
생각입니다.
그러나 학회가 전국 단위인 만큼
타 지역 교수들은
대안으로 가덕신공항만을
거론하는 것에 대해
부담도 가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여론몰이식
세과시라는 비판도 나올 수 있어
결론이 어떻게 날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이상준입니다.
항공과 토목,하천 등
각 분야의 교수들이 오늘
부산에 모여
김해신공항에 대한
불가입장을 확실히 했습니다.
부산쪽 교수들은
대안으로 가덕신공항을 밀고 있는데,
학회가 전국 단위인 만큼
의도대로 될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이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항과 토목 등 각 분야의
교수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대한토목학회와 한국교통공학회,
한국항공소음협회,대한하천학회,
한국수자원학회 등 10개 학회 소속
교수들입니다.
이들은 첫 모임에서
김해신공항 불가론을 분명히 했습니다.
김해공항 확장에 따른
안전성이 담보되지 않았고,
환경 피해와 소음 피해 등이
우려된다는 이유에서입니다.
박창근 대한하천학회 회장/[인터뷰]
가톨릭관동대 교수
"비행기가 날아갈 때 새들과 접촉할
여지가 있는데, 이런 것은
환경영향평가에서 생략하거나..."
이들은 학회별로 김해신공항에 따른
문제점을 찾아내 다음 달에
대규모로 정책 설명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김가야 대한토목학회[인터뷰]
부울경회장/ 동의대 교수
"김해신공항에 대한 총체적인 문제점을
관련 학회에서 전문성있게 진단해서..."
정부가 추진중인
김해신공항 불가론을 분명히 한 뒤
대안으로 가덕신공항쪽으로
몰고 가겠다는 게
이번 모임을 주도한 부산 쪽 교수들의
생각입니다.
그러나 학회가 전국 단위인 만큼
타 지역 교수들은
대안으로 가덕신공항만을
거론하는 것에 대해
부담도 가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여론몰이식
세과시라는 비판도 나올 수 있어
결론이 어떻게 날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이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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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계,"김해신공항은 아니지만.."
-
- 입력 2019-01-19 00:35:57

[앵커멘트]
항공과 토목,하천 등
각 분야의 교수들이 오늘
부산에 모여
김해신공항에 대한
불가입장을 확실히 했습니다.
부산쪽 교수들은
대안으로 가덕신공항을 밀고 있는데,
학회가 전국 단위인 만큼
의도대로 될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이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항과 토목 등 각 분야의
교수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대한토목학회와 한국교통공학회,
한국항공소음협회,대한하천학회,
한국수자원학회 등 10개 학회 소속
교수들입니다.
이들은 첫 모임에서
김해신공항 불가론을 분명히 했습니다.
김해공항 확장에 따른
안전성이 담보되지 않았고,
환경 피해와 소음 피해 등이
우려된다는 이유에서입니다.
박창근 대한하천학회 회장/[인터뷰]
가톨릭관동대 교수
"비행기가 날아갈 때 새들과 접촉할
여지가 있는데, 이런 것은
환경영향평가에서 생략하거나..."
이들은 학회별로 김해신공항에 따른
문제점을 찾아내 다음 달에
대규모로 정책 설명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김가야 대한토목학회[인터뷰]
부울경회장/ 동의대 교수
"김해신공항에 대한 총체적인 문제점을
관련 학회에서 전문성있게 진단해서..."
정부가 추진중인
김해신공항 불가론을 분명히 한 뒤
대안으로 가덕신공항쪽으로
몰고 가겠다는 게
이번 모임을 주도한 부산 쪽 교수들의
생각입니다.
그러나 학회가 전국 단위인 만큼
타 지역 교수들은
대안으로 가덕신공항만을
거론하는 것에 대해
부담도 가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여론몰이식
세과시라는 비판도 나올 수 있어
결론이 어떻게 날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이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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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기자 ls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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