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 대전·충남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신청에 “좋은 소식 전할 것”

입력 2019.01.19 (15:50) 수정 2019.01.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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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는 대전시와 충청남도가 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신청한 사업에 대해 좋은 소식을 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19일) 충남 홍성 광천시장을 찾은 자리에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충남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인입 철도 건설 사업과 관련해 7천억 원에서 8천억 원 규모인 두 사업을 모두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고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부는 이르면 오는 24일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 사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 총리는 이어 국가혁신클러스터에 대한 규제 개혁과 금융지원 등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충남 3대 대표산업인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과 자동차 부품 산업, 바이오산업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총리는 광천시장에서 김석환 홍성군수 등과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총리는 김 군수가 충남도청 소재지인 내포신도시의 혁신도시 지정과 광천 새우젓 숙성 토굴 42곳의 국가어업유산 지정 등을 건의한 데 대해 검토하겠다는 취지의 답변도 내놨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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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19 15:50:26
    • 수정2019-01-19 15:52:38
    정치
이낙연 국무총리는 대전시와 충청남도가 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신청한 사업에 대해 좋은 소식을 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19일) 충남 홍성 광천시장을 찾은 자리에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충남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인입 철도 건설 사업과 관련해 7천억 원에서 8천억 원 규모인 두 사업을 모두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고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부는 이르면 오는 24일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 사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 총리는 이어 국가혁신클러스터에 대한 규제 개혁과 금융지원 등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충남 3대 대표산업인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과 자동차 부품 산업, 바이오산업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총리는 광천시장에서 김석환 홍성군수 등과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총리는 김 군수가 충남도청 소재지인 내포신도시의 혁신도시 지정과 광천 새우젓 숙성 토굴 42곳의 국가어업유산 지정 등을 건의한 데 대해 검토하겠다는 취지의 답변도 내놨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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