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한 ‘박항서 매직’…베트남, 요르단 꺾고 아시안컵 8강행
입력 2019.01.21 (12:22)
수정 2019.01.2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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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항서 매직이 베트남을 아시안컵 8강으로 이끌었습니다.
베트남은 승부차기 끝에 요르단을 물리치고 아시안컵에서 12년 만에 8강에 올랐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베트남은 전반 39분 압델라만에게 프리킥 선제골을 내주면서 요르단에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후반 6분 꽁 푸엉의 환상적인 동점골로 1대 1 균형을 맞추는 데 성공했습니다.
한번 분위기를 탄 베트남의 공격은 뜨겁게 달아올랐지만 결정력이 모자라 추가골은 실패했습니다.
전후반 90분이 끝나고 연장전까지 120분 혈투끝에 두 팀은 결국 승부차기에 돌입했습니다.
승부차기에서 요르단 두번째 키커의 슛이 골대를 때리면서 분위기는 베트남쪽으로 기울었습니다.
이어서 요르단의 세번째 슛까지 베트남 당 반람 골키퍼에 막히자 박항서 감독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마지막 키커 띠 엔중의 슛이 골문을 파고들면서, 베트남은 요르단을 따돌리고 12년 만에 8강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아시안게임 4강과 스즈키컵 우승에 이어 아시안컵 8강까지.
베트남 축구의 황금기를 연 박항서 매직은 아시안컵에서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박항서 감독의 리더십 속에 돌풍의 팀으로 거듭난 베트남은 일본-사우디아라비아전 승자와 4강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박항서 매직이 베트남을 아시안컵 8강으로 이끌었습니다.
베트남은 승부차기 끝에 요르단을 물리치고 아시안컵에서 12년 만에 8강에 올랐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베트남은 전반 39분 압델라만에게 프리킥 선제골을 내주면서 요르단에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후반 6분 꽁 푸엉의 환상적인 동점골로 1대 1 균형을 맞추는 데 성공했습니다.
한번 분위기를 탄 베트남의 공격은 뜨겁게 달아올랐지만 결정력이 모자라 추가골은 실패했습니다.
전후반 90분이 끝나고 연장전까지 120분 혈투끝에 두 팀은 결국 승부차기에 돌입했습니다.
승부차기에서 요르단 두번째 키커의 슛이 골대를 때리면서 분위기는 베트남쪽으로 기울었습니다.
이어서 요르단의 세번째 슛까지 베트남 당 반람 골키퍼에 막히자 박항서 감독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마지막 키커 띠 엔중의 슛이 골문을 파고들면서, 베트남은 요르단을 따돌리고 12년 만에 8강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아시안게임 4강과 스즈키컵 우승에 이어 아시안컵 8강까지.
베트남 축구의 황금기를 연 박항서 매직은 아시안컵에서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박항서 감독의 리더십 속에 돌풍의 팀으로 거듭난 베트남은 일본-사우디아라비아전 승자와 4강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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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전한 ‘박항서 매직’…베트남, 요르단 꺾고 아시안컵 8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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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21 12:23:41
- 수정2019-01-21 12:26:17
[앵커]
박항서 매직이 베트남을 아시안컵 8강으로 이끌었습니다.
베트남은 승부차기 끝에 요르단을 물리치고 아시안컵에서 12년 만에 8강에 올랐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베트남은 전반 39분 압델라만에게 프리킥 선제골을 내주면서 요르단에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후반 6분 꽁 푸엉의 환상적인 동점골로 1대 1 균형을 맞추는 데 성공했습니다.
한번 분위기를 탄 베트남의 공격은 뜨겁게 달아올랐지만 결정력이 모자라 추가골은 실패했습니다.
전후반 90분이 끝나고 연장전까지 120분 혈투끝에 두 팀은 결국 승부차기에 돌입했습니다.
승부차기에서 요르단 두번째 키커의 슛이 골대를 때리면서 분위기는 베트남쪽으로 기울었습니다.
이어서 요르단의 세번째 슛까지 베트남 당 반람 골키퍼에 막히자 박항서 감독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마지막 키커 띠 엔중의 슛이 골문을 파고들면서, 베트남은 요르단을 따돌리고 12년 만에 8강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아시안게임 4강과 스즈키컵 우승에 이어 아시안컵 8강까지.
베트남 축구의 황금기를 연 박항서 매직은 아시안컵에서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박항서 감독의 리더십 속에 돌풍의 팀으로 거듭난 베트남은 일본-사우디아라비아전 승자와 4강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박항서 매직이 베트남을 아시안컵 8강으로 이끌었습니다.
베트남은 승부차기 끝에 요르단을 물리치고 아시안컵에서 12년 만에 8강에 올랐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베트남은 전반 39분 압델라만에게 프리킥 선제골을 내주면서 요르단에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후반 6분 꽁 푸엉의 환상적인 동점골로 1대 1 균형을 맞추는 데 성공했습니다.
한번 분위기를 탄 베트남의 공격은 뜨겁게 달아올랐지만 결정력이 모자라 추가골은 실패했습니다.
전후반 90분이 끝나고 연장전까지 120분 혈투끝에 두 팀은 결국 승부차기에 돌입했습니다.
승부차기에서 요르단 두번째 키커의 슛이 골대를 때리면서 분위기는 베트남쪽으로 기울었습니다.
이어서 요르단의 세번째 슛까지 베트남 당 반람 골키퍼에 막히자 박항서 감독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마지막 키커 띠 엔중의 슛이 골문을 파고들면서, 베트남은 요르단을 따돌리고 12년 만에 8강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아시안게임 4강과 스즈키컵 우승에 이어 아시안컵 8강까지.
베트남 축구의 황금기를 연 박항서 매직은 아시안컵에서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박항서 감독의 리더십 속에 돌풍의 팀으로 거듭난 베트남은 일본-사우디아라비아전 승자와 4강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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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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