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재범 항소심공판…재판 ‘속행’ 여부 판가름
입력 2019.01.23 (06:14)
수정 2019.01.2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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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선수 등을 상습적으로 때린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의 항소심 공판이 예정된 가운데 재판 속행 여부가 오늘 판가름납니다.
수원지검은 어제(22일) 해당 사건 항소심 재판부인 수원지법 형사 제4부에 '재판을 끝내지 말고 기일을 더 연장해 달라'는 취지의 속행 요청서를 제출했습니다.
검찰은 심 선수의 성폭행 피해 고소장이 접수된 지 한달 정도밖에 되지 않아, 아직 수사가 진행중이라는 이유로 이같이 조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수사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재판부가 검찰의 요청을 받아들일지는 미지수입니다.
수원지검은 어제(22일) 해당 사건 항소심 재판부인 수원지법 형사 제4부에 '재판을 끝내지 말고 기일을 더 연장해 달라'는 취지의 속행 요청서를 제출했습니다.
검찰은 심 선수의 성폭행 피해 고소장이 접수된 지 한달 정도밖에 되지 않아, 아직 수사가 진행중이라는 이유로 이같이 조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수사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재판부가 검찰의 요청을 받아들일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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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조재범 항소심공판…재판 ‘속행’ 여부 판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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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23 06:15:17
- 수정2019-01-23 08:01:23
심석희 선수 등을 상습적으로 때린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의 항소심 공판이 예정된 가운데 재판 속행 여부가 오늘 판가름납니다.
수원지검은 어제(22일) 해당 사건 항소심 재판부인 수원지법 형사 제4부에 '재판을 끝내지 말고 기일을 더 연장해 달라'는 취지의 속행 요청서를 제출했습니다.
검찰은 심 선수의 성폭행 피해 고소장이 접수된 지 한달 정도밖에 되지 않아, 아직 수사가 진행중이라는 이유로 이같이 조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수사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재판부가 검찰의 요청을 받아들일지는 미지수입니다.
수원지검은 어제(22일) 해당 사건 항소심 재판부인 수원지법 형사 제4부에 '재판을 끝내지 말고 기일을 더 연장해 달라'는 취지의 속행 요청서를 제출했습니다.
검찰은 심 선수의 성폭행 피해 고소장이 접수된 지 한달 정도밖에 되지 않아, 아직 수사가 진행중이라는 이유로 이같이 조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수사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재판부가 검찰의 요청을 받아들일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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