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하르기타서 개썰매 대회 열려
입력 2019.01.23 (09:48)
수정 2019.01.23 (09: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동화 속 같은 겨울 풍광을 자랑하는 루마니아 중북부 산악지대 하르기타입니다.
이곳에서 제20회 개썰매 대회가 열렸는데요.
루마니아 전역에서 온 말라뮤트, 시베리안 허스키, 사모예드 등 북극 견종 백여 마리와 개 주인들이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브라비에/대회 참가자 : "이 개는 그린란드 출신 개인데, 이 대회에는 처음 출전하는 것입니다."]
추운 곳에서 온 덩치가 큰 참가견들은 눈밭을 질주하고 싶어하는 본능을 한껏 드러내는데요.
개와 함께 썰매를 모는 주인들, 지켜보는 관객들 모두 신나고 즐거워 보입니다.
[아델라/참가자 : "저는 개가 참 좋아요. 개들은 착하고 사람들과 아주 친해요."]
경주 코스는 최장 거리 10Km를 넘지 않지만 군데군데 얼음과 눈으로 장애물을 만들어놔 그리 만만치는 않은데요.
경주에 몰두한 일부 참가자들은 난코스를 지나며 근육통을 느끼기도 했으나 충분히 해 낼만하다며 다음 대회에 또 참가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이곳에서 제20회 개썰매 대회가 열렸는데요.
루마니아 전역에서 온 말라뮤트, 시베리안 허스키, 사모예드 등 북극 견종 백여 마리와 개 주인들이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브라비에/대회 참가자 : "이 개는 그린란드 출신 개인데, 이 대회에는 처음 출전하는 것입니다."]
추운 곳에서 온 덩치가 큰 참가견들은 눈밭을 질주하고 싶어하는 본능을 한껏 드러내는데요.
개와 함께 썰매를 모는 주인들, 지켜보는 관객들 모두 신나고 즐거워 보입니다.
[아델라/참가자 : "저는 개가 참 좋아요. 개들은 착하고 사람들과 아주 친해요."]
경주 코스는 최장 거리 10Km를 넘지 않지만 군데군데 얼음과 눈으로 장애물을 만들어놔 그리 만만치는 않은데요.
경주에 몰두한 일부 참가자들은 난코스를 지나며 근육통을 느끼기도 했으나 충분히 해 낼만하다며 다음 대회에 또 참가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루마니아 하르기타서 개썰매 대회 열려
-
- 입력 2019-01-23 09:47:27
- 수정2019-01-23 09:53:34
동화 속 같은 겨울 풍광을 자랑하는 루마니아 중북부 산악지대 하르기타입니다.
이곳에서 제20회 개썰매 대회가 열렸는데요.
루마니아 전역에서 온 말라뮤트, 시베리안 허스키, 사모예드 등 북극 견종 백여 마리와 개 주인들이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브라비에/대회 참가자 : "이 개는 그린란드 출신 개인데, 이 대회에는 처음 출전하는 것입니다."]
추운 곳에서 온 덩치가 큰 참가견들은 눈밭을 질주하고 싶어하는 본능을 한껏 드러내는데요.
개와 함께 썰매를 모는 주인들, 지켜보는 관객들 모두 신나고 즐거워 보입니다.
[아델라/참가자 : "저는 개가 참 좋아요. 개들은 착하고 사람들과 아주 친해요."]
경주 코스는 최장 거리 10Km를 넘지 않지만 군데군데 얼음과 눈으로 장애물을 만들어놔 그리 만만치는 않은데요.
경주에 몰두한 일부 참가자들은 난코스를 지나며 근육통을 느끼기도 했으나 충분히 해 낼만하다며 다음 대회에 또 참가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이곳에서 제20회 개썰매 대회가 열렸는데요.
루마니아 전역에서 온 말라뮤트, 시베리안 허스키, 사모예드 등 북극 견종 백여 마리와 개 주인들이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브라비에/대회 참가자 : "이 개는 그린란드 출신 개인데, 이 대회에는 처음 출전하는 것입니다."]
추운 곳에서 온 덩치가 큰 참가견들은 눈밭을 질주하고 싶어하는 본능을 한껏 드러내는데요.
개와 함께 썰매를 모는 주인들, 지켜보는 관객들 모두 신나고 즐거워 보입니다.
[아델라/참가자 : "저는 개가 참 좋아요. 개들은 착하고 사람들과 아주 친해요."]
경주 코스는 최장 거리 10Km를 넘지 않지만 군데군데 얼음과 눈으로 장애물을 만들어놔 그리 만만치는 않은데요.
경주에 몰두한 일부 참가자들은 난코스를 지나며 근육통을 느끼기도 했으나 충분히 해 낼만하다며 다음 대회에 또 참가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