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밍 성폭력’ 의혹 목사, 고소장 공개 정보청구
입력 2019.01.23 (10:02)
수정 2019.01.23 (10: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회 여신도들을 상대로 이른바 '그루밍 성폭력'을 저지른 의혹을 받는 목사가 고소장을 보여달라며 경찰에 정보공개 청구를 했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여신도 4명으로부터 고소를 당한 김 모(35) 목사는 최근 인천경찰청에 방어권을 위해 고소 내용을 확인하겠다며 정보공개 청구를 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고소인 인적사항 등을 제외한 고소장 내용을 김 목사에게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인 조사는 끝났으나 피고소인이 소환 시기를 계속 늦추고 있다"며 "이달 내 김 목사를 불러 조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여신도 4명으로부터 고소를 당한 김 모(35) 목사는 최근 인천경찰청에 방어권을 위해 고소 내용을 확인하겠다며 정보공개 청구를 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고소인 인적사항 등을 제외한 고소장 내용을 김 목사에게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인 조사는 끝났으나 피고소인이 소환 시기를 계속 늦추고 있다"며 "이달 내 김 목사를 불러 조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그루밍 성폭력’ 의혹 목사, 고소장 공개 정보청구
-
- 입력 2019-01-23 10:02:15
- 수정2019-01-23 10:06:05

교회 여신도들을 상대로 이른바 '그루밍 성폭력'을 저지른 의혹을 받는 목사가 고소장을 보여달라며 경찰에 정보공개 청구를 했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여신도 4명으로부터 고소를 당한 김 모(35) 목사는 최근 인천경찰청에 방어권을 위해 고소 내용을 확인하겠다며 정보공개 청구를 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고소인 인적사항 등을 제외한 고소장 내용을 김 목사에게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인 조사는 끝났으나 피고소인이 소환 시기를 계속 늦추고 있다"며 "이달 내 김 목사를 불러 조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여신도 4명으로부터 고소를 당한 김 모(35) 목사는 최근 인천경찰청에 방어권을 위해 고소 내용을 확인하겠다며 정보공개 청구를 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고소인 인적사항 등을 제외한 고소장 내용을 김 목사에게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인 조사는 끝났으나 피고소인이 소환 시기를 계속 늦추고 있다"며 "이달 내 김 목사를 불러 조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염기석 기자 yks31@kbs.co.kr
염기석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