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홍역 확진자 1명 늘어 11명…555명 감시 중

입력 2019.01.23 (11:11) 수정 2019.01.2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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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에서 홍역 확진자가 1명 추가돼 모두 11명으로 늘었습니다.

경기도는 안산에서 홍역으로 입원한 어린이와 같은 병실에 있던 다른 아이를 돌보던 40대 여성이 추가로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발생한 도내 홍역 환자는 안산 지역 11명을 포함해 13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달 중순 시흥에서 1명, 22일 부천에서 1명이 홍역에 걸린 것으로 확진됐습니다.

부천의 20대 여성 환자는 지난 5일~9일 베트남 여행을 다녀왔으며, 서울 중구에 있는 직장 근처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뒤 홍역이 의심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가 의뢰됐습니다.

경기도 보건당국은 현재 555명을 감시 관리하고 있고 가속접종 등을 통해 1,574명에게 홍역 예방접종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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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23 11:11:25
    • 수정2019-01-23 11:12:30
    사회
경기 안산에서 홍역 확진자가 1명 추가돼 모두 11명으로 늘었습니다.

경기도는 안산에서 홍역으로 입원한 어린이와 같은 병실에 있던 다른 아이를 돌보던 40대 여성이 추가로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발생한 도내 홍역 환자는 안산 지역 11명을 포함해 13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달 중순 시흥에서 1명, 22일 부천에서 1명이 홍역에 걸린 것으로 확진됐습니다.

부천의 20대 여성 환자는 지난 5일~9일 베트남 여행을 다녀왔으며, 서울 중구에 있는 직장 근처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뒤 홍역이 의심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가 의뢰됐습니다.

경기도 보건당국은 현재 555명을 감시 관리하고 있고 가속접종 등을 통해 1,574명에게 홍역 예방접종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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