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서울·부천 등 홍역 환자 4명 늘어…현재 35명

입력 2019.01.23 (12:26) 수정 2019.01.23 (12: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 안산 등에서 4명이 추가로 홍역 진단을 받으면서 홍역 환자가 모두 35명으로 늘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늘 경기도 안산과 부천, 서울 동작구와 노원구에서 각각 한 명씩 홍역 환자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안산에서 추가된 환자는 집단 사례에 해당하는 환자로, 홍역에 걸린 영유아가 입원했던 병실에서 함께 생활한 다른 환자의 보호자입니다.

그 외 서울과 부천 환자는 모두 홍역 발생 국가인 베트남과 대만 등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개별 사례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난달부터 지금까지 신고된 홍역 환자는 대구와 경북 경산 지역에서 17명, 경기도 안산과 시흥에서 12명, 서울 3명 등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안산·서울·부천 등 홍역 환자 4명 늘어…현재 35명
    • 입력 2019-01-23 12:27:34
    • 수정2019-01-23 12:29:13
    뉴스 12
경기도 안산 등에서 4명이 추가로 홍역 진단을 받으면서 홍역 환자가 모두 35명으로 늘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늘 경기도 안산과 부천, 서울 동작구와 노원구에서 각각 한 명씩 홍역 환자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안산에서 추가된 환자는 집단 사례에 해당하는 환자로, 홍역에 걸린 영유아가 입원했던 병실에서 함께 생활한 다른 환자의 보호자입니다.

그 외 서울과 부천 환자는 모두 홍역 발생 국가인 베트남과 대만 등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개별 사례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난달부터 지금까지 신고된 홍역 환자는 대구와 경북 경산 지역에서 17명, 경기도 안산과 시흥에서 12명, 서울 3명 등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