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최경주, 2020년 도쿄올림픽 골프대표팀 감독 재선임

최경주와 박세리가 2020년 도쿄 올림픽 골프 남녀대표팀 감독에 재선임됐습니다.

대한골프협회(KGA)는 오늘(23일) 서울 중구 소공동에 있는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최경주와 박세리 감독을 내년 도쿄올림픽 골프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세리 감독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도 감독을 맡아 박인비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이로써 박세리와 최경주 감독은 다시 한 번 대표팀을 이끌며 자신의 두 번째 올림픽 감독직을 수행하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