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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에 미세먼지 해소…내일 기온 4~5도 낮아져
입력 2019.01.23 (17:24) 기상뉴스
오늘 밤은 남부지방에서 고농도 미세먼지가 이어진 뒤 밤늦게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찬 바람이 불어와 중부지방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으로 낮아진 데 이어 남부지방도 농도가 점차 낮아지겠다고 예상했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미세먼지는 '좋음'이나 '보통' 수준이 예상됩니다.

찬 바람의 영향으로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6도 등 전국이 영하 13도에서 0도로 오늘보다 4~5도 정도 낮겠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이 4도 등 전국이 3도에서 11도로 오늘보다 2도에서 4도가량 낮아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영남 일부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어 산불 등 화재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찬 바람에 미세먼지 해소…내일 기온 4~5도 낮아져
    • 입력 2019-01-23 17:24:49
    기상뉴스
오늘 밤은 남부지방에서 고농도 미세먼지가 이어진 뒤 밤늦게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찬 바람이 불어와 중부지방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으로 낮아진 데 이어 남부지방도 농도가 점차 낮아지겠다고 예상했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미세먼지는 '좋음'이나 '보통' 수준이 예상됩니다.

찬 바람의 영향으로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6도 등 전국이 영하 13도에서 0도로 오늘보다 4~5도 정도 낮겠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이 4도 등 전국이 3도에서 11도로 오늘보다 2도에서 4도가량 낮아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영남 일부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어 산불 등 화재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