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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안보리 회의 이례적 참석해 이스라엘 비판
입력 2019.01.24 (02:15) 수정 2019.01.24 (02:20) 국제
김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가 이례적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 참석해 이스라엘을 비판하고 팔레스타인에 대한 지지를 표시했습니다.

김 대사는 22일 팔레스타인 문제를 포함해 중동 관련 현안을 다룬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사는 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해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봉쇄하고 팔레스타인의 시위를 무자비하게 진압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스라엘의 불법적이고 부당한 행위는 영토확장을 추구하는 이스라엘을 지원하고 후원하는 특정 안보리 상임이사국의 이중적 태도와 밀접히 연계돼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스라엘에 의한 모든 불법적 행동을 안보리가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북한은 팔레스타인의 투쟁을 계속 지원하고 연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사는 유엔 안보리의 적극적 조치를 촉구하면서도 "모든 논쟁은 어떤 외부의 개입없이 당사자간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사가 언급한 '일부 세력'과 '특정 안보리 상임이사국'은 이스라엘을 적극 지지하는 미국을 우회적으로 겨냥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북한이 이례적으로 유엔 안보리 회의에 참석해 팔레스타인에 대대 지지를 표시한 것은 최근 북미, 남북 간 대화 무드 속에서 북한의 '넓어진 외교 공간'을 방증하는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북한, 안보리 회의 이례적 참석해 이스라엘 비판
    • 입력 2019-01-24 02:15:27
    • 수정2019-01-24 02:20:08
    국제
김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가 이례적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 참석해 이스라엘을 비판하고 팔레스타인에 대한 지지를 표시했습니다.

김 대사는 22일 팔레스타인 문제를 포함해 중동 관련 현안을 다룬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사는 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해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봉쇄하고 팔레스타인의 시위를 무자비하게 진압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스라엘의 불법적이고 부당한 행위는 영토확장을 추구하는 이스라엘을 지원하고 후원하는 특정 안보리 상임이사국의 이중적 태도와 밀접히 연계돼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스라엘에 의한 모든 불법적 행동을 안보리가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북한은 팔레스타인의 투쟁을 계속 지원하고 연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사는 유엔 안보리의 적극적 조치를 촉구하면서도 "모든 논쟁은 어떤 외부의 개입없이 당사자간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사가 언급한 '일부 세력'과 '특정 안보리 상임이사국'은 이스라엘을 적극 지지하는 미국을 우회적으로 겨냥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북한이 이례적으로 유엔 안보리 회의에 참석해 팔레스타인에 대대 지지를 표시한 것은 최근 북미, 남북 간 대화 무드 속에서 북한의 '넓어진 외교 공간'을 방증하는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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