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식물인간 여성 성폭행해 출산하게 한 남자 간호조무사 체포
입력 2019.01.24 (06:47)
수정 2019.01.24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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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리조나주의 한 장기 요양병원에서 식물인간 상태로 누워있는 20대 여성 환자를 성폭행해 출산하게 한 남자 간호조무사가 체포됐습니다.
피닉스 경찰국 제리 윌리엄스 국장은 "간호조무사 면허가 있는 36세 남성 네이선 서덜랜드를 성폭행 및 취약 성인 학대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3살 때 뇌 병변을 앓아 애리조나주 하시엔다 헬스케어 병원에서 장기간 식물인간 상태로 누워있는 29세 여성이 서덜랜드에게서 성폭행당한 뒤 지난달 29일 남자아이를 출산했다고 말했습니다.
가해자로 지목된 서덜랜드는 수정헌법 5조의 불리한 진술 거부 조항을 들어 묵비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시엔다 헬스케어 병원의 한 의사는 이번 사건으로 사직했으며, 다른 한 명은 징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피닉스 경찰국 제리 윌리엄스 국장은 "간호조무사 면허가 있는 36세 남성 네이선 서덜랜드를 성폭행 및 취약 성인 학대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3살 때 뇌 병변을 앓아 애리조나주 하시엔다 헬스케어 병원에서 장기간 식물인간 상태로 누워있는 29세 여성이 서덜랜드에게서 성폭행당한 뒤 지난달 29일 남자아이를 출산했다고 말했습니다.
가해자로 지목된 서덜랜드는 수정헌법 5조의 불리한 진술 거부 조항을 들어 묵비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시엔다 헬스케어 병원의 한 의사는 이번 사건으로 사직했으며, 다른 한 명은 징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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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식물인간 여성 성폭행해 출산하게 한 남자 간호조무사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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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24 06:47:16
- 수정2019-01-24 07:21:45
미국 애리조나주의 한 장기 요양병원에서 식물인간 상태로 누워있는 20대 여성 환자를 성폭행해 출산하게 한 남자 간호조무사가 체포됐습니다.
피닉스 경찰국 제리 윌리엄스 국장은 "간호조무사 면허가 있는 36세 남성 네이선 서덜랜드를 성폭행 및 취약 성인 학대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3살 때 뇌 병변을 앓아 애리조나주 하시엔다 헬스케어 병원에서 장기간 식물인간 상태로 누워있는 29세 여성이 서덜랜드에게서 성폭행당한 뒤 지난달 29일 남자아이를 출산했다고 말했습니다.
가해자로 지목된 서덜랜드는 수정헌법 5조의 불리한 진술 거부 조항을 들어 묵비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시엔다 헬스케어 병원의 한 의사는 이번 사건으로 사직했으며, 다른 한 명은 징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피닉스 경찰국 제리 윌리엄스 국장은 "간호조무사 면허가 있는 36세 남성 네이선 서덜랜드를 성폭행 및 취약 성인 학대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3살 때 뇌 병변을 앓아 애리조나주 하시엔다 헬스케어 병원에서 장기간 식물인간 상태로 누워있는 29세 여성이 서덜랜드에게서 성폭행당한 뒤 지난달 29일 남자아이를 출산했다고 말했습니다.
가해자로 지목된 서덜랜드는 수정헌법 5조의 불리한 진술 거부 조항을 들어 묵비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시엔다 헬스케어 병원의 한 의사는 이번 사건으로 사직했으며, 다른 한 명은 징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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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연 기자 nich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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