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고노 일본 외상에게 ‘초계기 근접 비행’ 유감 표명
입력 2019.01.24 (07:09)
수정 2019.01.24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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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지난 18일 이후 일본 초계기의 우리 함정에 대한 저공 근접비행이 세 차례 있었다"면서 "우려스럽게 생각하고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강 장관은 "상황이 어려울수록 사려깊게 문제를 관리해 양국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점에는 공감대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고노 외무상은 "한일 간 어려운 과제에 대해 솔직하게 대화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강 장관은 "상황이 어려울수록 사려깊게 문제를 관리해 양국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점에는 공감대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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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화, 고노 일본 외상에게 ‘초계기 근접 비행’ 유감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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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24 07:10:47
- 수정2019-01-24 07:24:46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지난 18일 이후 일본 초계기의 우리 함정에 대한 저공 근접비행이 세 차례 있었다"면서 "우려스럽게 생각하고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강 장관은 "상황이 어려울수록 사려깊게 문제를 관리해 양국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점에는 공감대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고노 외무상은 "한일 간 어려운 과제에 대해 솔직하게 대화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강 장관은 "상황이 어려울수록 사려깊게 문제를 관리해 양국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점에는 공감대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고노 외무상은 "한일 간 어려운 과제에 대해 솔직하게 대화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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