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예술단 탑승 추정 열차, 단둥역 통과”

입력 2019.01.24 (07:13) 수정 2019.01.2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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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수용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이끄는 북한 공연단을 태운 임시 열차가 어제 저녁 중국 단둥을 통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북 소식통은 "임시 열차가 어제 저녁 8시 반쯤 북한에서 넘어와 단둥역을 지나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공연단은 삼지연 악단과 군악대 등으로 구성된 것으로 전해졌는데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베이징 국가대극원에서 공연하며 북·중 수교 70주년 등 양국 간 우호 관계를 다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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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예술단 탑승 추정 열차, 단둥역 통과”
    • 입력 2019-01-24 07:17:14
    • 수정2019-01-24 08: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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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수용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이끄는 북한 공연단을 태운 임시 열차가 어제 저녁 중국 단둥을 통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북 소식통은 "임시 열차가 어제 저녁 8시 반쯤 북한에서 넘어와 단둥역을 지나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공연단은 삼지연 악단과 군악대 등으로 구성된 것으로 전해졌는데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베이징 국가대극원에서 공연하며 북·중 수교 70주년 등 양국 간 우호 관계를 다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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