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농수산물시장 큰 불...상가 80여채 전소
입력 2019.01.24 (08:21)
수정 2019.01.2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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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울산의 농수산물시장에서
큰 불이 나
수산물동에 있는
상가 80여채를 모두 태웠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상가가 밀집해 있어
불길이 삽시간에 번졌습니다.
보도에 남미경 기잡니다.
시뻘건 불길이
건물을 집어 삼킬 듯 타오릅니다.
검은 연기도
쉴새없이 치솟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울산 남구의
농수산물시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큰 불길을 잡는데에만
1시간 30분이 걸렸습니다.
강민재 목격자
폭발이 계속 일어났어요. 이건 아니다.
어떻게 진화가 안 되겠구나 가게 문닫게 생겼구나 이렇게 생각했어요.
불길은
건어물과 젓갈류 등을 판매하는
수산물종합동 건물에서 시작돼
천 제곱미터 내
상가 80여 채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인근지역의 2개이상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기까지 했습니다.
화재 진압에는
펌프차와 탱크차 등
소방장비 35대가 동원됐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백명이 넘었습니다.
영업이 끝난 시각이라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전통시장 특성 상
상가 건물이 밀집해 있어
불이 금새 번졌습니다.
정진석 울산 남부소방서장
5미터 이상을 들어가면 전체가 붕괴돼 내려앉아서 저희 직원들이 진입을 할 수가 없습니다.
화재 잔화 정리하는데 애로사항이 있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재산 피해액도 집계할 계획입니다.
KBS뉴스 남미경입니다.
울산의 농수산물시장에서
큰 불이 나
수산물동에 있는
상가 80여채를 모두 태웠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상가가 밀집해 있어
불길이 삽시간에 번졌습니다.
보도에 남미경 기잡니다.
시뻘건 불길이
건물을 집어 삼킬 듯 타오릅니다.
검은 연기도
쉴새없이 치솟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울산 남구의
농수산물시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큰 불길을 잡는데에만
1시간 30분이 걸렸습니다.
강민재 목격자
폭발이 계속 일어났어요. 이건 아니다.
어떻게 진화가 안 되겠구나 가게 문닫게 생겼구나 이렇게 생각했어요.
불길은
건어물과 젓갈류 등을 판매하는
수산물종합동 건물에서 시작돼
천 제곱미터 내
상가 80여 채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인근지역의 2개이상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기까지 했습니다.
화재 진압에는
펌프차와 탱크차 등
소방장비 35대가 동원됐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백명이 넘었습니다.
영업이 끝난 시각이라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전통시장 특성 상
상가 건물이 밀집해 있어
불이 금새 번졌습니다.
정진석 울산 남부소방서장
5미터 이상을 들어가면 전체가 붕괴돼 내려앉아서 저희 직원들이 진입을 할 수가 없습니다.
화재 잔화 정리하는데 애로사항이 있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재산 피해액도 집계할 계획입니다.
KBS뉴스 남미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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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24 08:21:58
- 수정2019-01-24 08:26:06
오늘 새벽
울산의 농수산물시장에서
큰 불이 나
수산물동에 있는
상가 80여채를 모두 태웠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상가가 밀집해 있어
불길이 삽시간에 번졌습니다.
보도에 남미경 기잡니다.
시뻘건 불길이
건물을 집어 삼킬 듯 타오릅니다.
검은 연기도
쉴새없이 치솟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울산 남구의
농수산물시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큰 불길을 잡는데에만
1시간 30분이 걸렸습니다.
강민재 목격자
폭발이 계속 일어났어요. 이건 아니다.
어떻게 진화가 안 되겠구나 가게 문닫게 생겼구나 이렇게 생각했어요.
불길은
건어물과 젓갈류 등을 판매하는
수산물종합동 건물에서 시작돼
천 제곱미터 내
상가 80여 채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인근지역의 2개이상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기까지 했습니다.
화재 진압에는
펌프차와 탱크차 등
소방장비 35대가 동원됐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백명이 넘었습니다.
영업이 끝난 시각이라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전통시장 특성 상
상가 건물이 밀집해 있어
불이 금새 번졌습니다.
정진석 울산 남부소방서장
5미터 이상을 들어가면 전체가 붕괴돼 내려앉아서 저희 직원들이 진입을 할 수가 없습니다.
화재 잔화 정리하는데 애로사항이 있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재산 피해액도 집계할 계획입니다.
KBS뉴스 남미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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