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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사랑 상품권' 하반기 300억 발행, 활성화 방안은?
입력 2019.01.23 (17:20) 수정 2019.01.24 (08:27) 울산
울산시가
울산 전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상품권을 올 하반기
3백 억 원어치 발행하기로 하고
국비 지원을 신청했습니다.
지역상품권 발행이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서재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온누리상품권을 판매하는
한 은행의 지점입니다.
설을 앞두고
정부가 지난 21일부터 한시적으로
10% 할인해서 판매하자
개인들의 구매가 줄을 이었습니다.
할인된 가격으로 산 뒤
전통시장 등에서 액면가만큼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손민정 계장/경남은행 울산영업부
21일부터 줄 서서 사가셨고. 지금은 매진됐어요.
정부는 2월까지 전국적으로
온누리상품권 4천 5백억 원어치를
판매할 예정인데, 울산의 경우
단 3일만에 거의 소진된 판매처가 많습니다.
판매된 상품권이 소비에 사용되면
경기 활성화 효과가 기대되는 상황.
울산시는 상품권을 통한
지역 내 소비를 더욱 촉진하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는 울산지역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울산사랑상품권'도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발행액은 300억 원 어치로,
발행액의 4%를 국비로 지원받을
예정입니다.
김경옥/울산시 중소벤처기업과
지폐로 발행은 현재 추세에 맞지 않고 간편결제라는 모바일 QR코드 운영을 하고 있지않습니까.
그에 맞춰서 저희 지역사랑 상품권도 모바일 기반으로 전자상품권을 발행하려고 하는 상황이고요.
지역상품권은
올해 발행하는 지자체가
전국적으로 116곳에 이를 만큼
인기를 끌고 있지만,
울산에서는 첫 발행이기 때문에
활성화를 위해서는 가맹점 확보가
관건입니다.
또 지역상품권이
소비에 사용되지 않고
불법적으로 현금화되면
지역경제에 오히려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막을 수 있는
대책 마련도 필요합니다.
KBS뉴스 서재희입니다.
울산 전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상품권을 올 하반기
3백 억 원어치 발행하기로 하고
국비 지원을 신청했습니다.
지역상품권 발행이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서재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온누리상품권을 판매하는
한 은행의 지점입니다.
설을 앞두고
정부가 지난 21일부터 한시적으로
10% 할인해서 판매하자
개인들의 구매가 줄을 이었습니다.
할인된 가격으로 산 뒤
전통시장 등에서 액면가만큼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손민정 계장/경남은행 울산영업부
21일부터 줄 서서 사가셨고. 지금은 매진됐어요.
정부는 2월까지 전국적으로
온누리상품권 4천 5백억 원어치를
판매할 예정인데, 울산의 경우
단 3일만에 거의 소진된 판매처가 많습니다.
판매된 상품권이 소비에 사용되면
경기 활성화 효과가 기대되는 상황.
울산시는 상품권을 통한
지역 내 소비를 더욱 촉진하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는 울산지역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울산사랑상품권'도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발행액은 300억 원 어치로,
발행액의 4%를 국비로 지원받을
예정입니다.
김경옥/울산시 중소벤처기업과
지폐로 발행은 현재 추세에 맞지 않고 간편결제라는 모바일 QR코드 운영을 하고 있지않습니까.
그에 맞춰서 저희 지역사랑 상품권도 모바일 기반으로 전자상품권을 발행하려고 하는 상황이고요.
지역상품권은
올해 발행하는 지자체가
전국적으로 116곳에 이를 만큼
인기를 끌고 있지만,
울산에서는 첫 발행이기 때문에
활성화를 위해서는 가맹점 확보가
관건입니다.
또 지역상품권이
소비에 사용되지 않고
불법적으로 현금화되면
지역경제에 오히려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막을 수 있는
대책 마련도 필요합니다.
KBS뉴스 서재희입니다.
- '울산사랑 상품권' 하반기 300억 발행, 활성화 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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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24 08:22:47
- 수정2019-01-24 08:27:48
울산시가
울산 전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상품권을 올 하반기
3백 억 원어치 발행하기로 하고
국비 지원을 신청했습니다.
지역상품권 발행이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서재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온누리상품권을 판매하는
한 은행의 지점입니다.
설을 앞두고
정부가 지난 21일부터 한시적으로
10% 할인해서 판매하자
개인들의 구매가 줄을 이었습니다.
할인된 가격으로 산 뒤
전통시장 등에서 액면가만큼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손민정 계장/경남은행 울산영업부
21일부터 줄 서서 사가셨고. 지금은 매진됐어요.
정부는 2월까지 전국적으로
온누리상품권 4천 5백억 원어치를
판매할 예정인데, 울산의 경우
단 3일만에 거의 소진된 판매처가 많습니다.
판매된 상품권이 소비에 사용되면
경기 활성화 효과가 기대되는 상황.
울산시는 상품권을 통한
지역 내 소비를 더욱 촉진하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는 울산지역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울산사랑상품권'도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발행액은 300억 원 어치로,
발행액의 4%를 국비로 지원받을
예정입니다.
김경옥/울산시 중소벤처기업과
지폐로 발행은 현재 추세에 맞지 않고 간편결제라는 모바일 QR코드 운영을 하고 있지않습니까.
그에 맞춰서 저희 지역사랑 상품권도 모바일 기반으로 전자상품권을 발행하려고 하는 상황이고요.
지역상품권은
올해 발행하는 지자체가
전국적으로 116곳에 이를 만큼
인기를 끌고 있지만,
울산에서는 첫 발행이기 때문에
활성화를 위해서는 가맹점 확보가
관건입니다.
또 지역상품권이
소비에 사용되지 않고
불법적으로 현금화되면
지역경제에 오히려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막을 수 있는
대책 마련도 필요합니다.
KBS뉴스 서재희입니다.
울산 전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상품권을 올 하반기
3백 억 원어치 발행하기로 하고
국비 지원을 신청했습니다.
지역상품권 발행이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서재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온누리상품권을 판매하는
한 은행의 지점입니다.
설을 앞두고
정부가 지난 21일부터 한시적으로
10% 할인해서 판매하자
개인들의 구매가 줄을 이었습니다.
할인된 가격으로 산 뒤
전통시장 등에서 액면가만큼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손민정 계장/경남은행 울산영업부
21일부터 줄 서서 사가셨고. 지금은 매진됐어요.
정부는 2월까지 전국적으로
온누리상품권 4천 5백억 원어치를
판매할 예정인데, 울산의 경우
단 3일만에 거의 소진된 판매처가 많습니다.
판매된 상품권이 소비에 사용되면
경기 활성화 효과가 기대되는 상황.
울산시는 상품권을 통한
지역 내 소비를 더욱 촉진하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는 울산지역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울산사랑상품권'도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발행액은 300억 원 어치로,
발행액의 4%를 국비로 지원받을
예정입니다.
김경옥/울산시 중소벤처기업과
지폐로 발행은 현재 추세에 맞지 않고 간편결제라는 모바일 QR코드 운영을 하고 있지않습니까.
그에 맞춰서 저희 지역사랑 상품권도 모바일 기반으로 전자상품권을 발행하려고 하는 상황이고요.
지역상품권은
올해 발행하는 지자체가
전국적으로 116곳에 이를 만큼
인기를 끌고 있지만,
울산에서는 첫 발행이기 때문에
활성화를 위해서는 가맹점 확보가
관건입니다.
또 지역상품권이
소비에 사용되지 않고
불법적으로 현금화되면
지역경제에 오히려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막을 수 있는
대책 마련도 필요합니다.
KBS뉴스 서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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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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