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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6대 중 1대 수입차, 17조 4천억 원 팔려
입력 2019.01.24 (08:48) 수정 2019.01.24 (08:59) 경제
지난해 수입차의 시장점유율이 16.7%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에 따라 시장 규모도 처음으로 17조 원을 넘길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오늘(24일) 지난해 협회에 등록한 24개 브랜드의 판매 대수는 모두 26만 705대이며, 모델별 판매 가격에 판매 대수를 곱해 산출한 판매액은 17조 4천744억 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업체들은 할인 등을 반영한 실제 가격은 협회에 제공하지 않아 공식 매출액은 이보다 낮을 수 있습니다.

브랜드별로 보면 메르세데스-벤츠가 판매 대수가 전년 대비 2.8%, 판매액이 3% 늘어 1위를 차지했고, BMW는 2위는 지켰지만 연쇄 차량 화재로 대규모 리콜 사태를 겪으며 판매량이 전년 대비 15.3% 급감하고, 판매액도 14.9% 줄었습니다.

전체 수입차의 대당 평균 판매액은 6천702만 원으로 현대자동차의 내수 대당 평균 매출액 2천657만 원의 2.5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수입차 매출액이 증가한 것은 아우디와 폭스바겐의 판매 재개와 고가 모델의 판매가 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며 "수입차의 매출액 기준 시장 점유율도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작년 6대 중 1대 수입차, 17조 4천억 원 팔려
    • 입력 2019-01-24 08:48:56
    • 수정2019-01-24 08:59:42
    경제
지난해 수입차의 시장점유율이 16.7%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에 따라 시장 규모도 처음으로 17조 원을 넘길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오늘(24일) 지난해 협회에 등록한 24개 브랜드의 판매 대수는 모두 26만 705대이며, 모델별 판매 가격에 판매 대수를 곱해 산출한 판매액은 17조 4천744억 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업체들은 할인 등을 반영한 실제 가격은 협회에 제공하지 않아 공식 매출액은 이보다 낮을 수 있습니다.

브랜드별로 보면 메르세데스-벤츠가 판매 대수가 전년 대비 2.8%, 판매액이 3% 늘어 1위를 차지했고, BMW는 2위는 지켰지만 연쇄 차량 화재로 대규모 리콜 사태를 겪으며 판매량이 전년 대비 15.3% 급감하고, 판매액도 14.9% 줄었습니다.

전체 수입차의 대당 평균 판매액은 6천702만 원으로 현대자동차의 내수 대당 평균 매출액 2천657만 원의 2.5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수입차 매출액이 증가한 것은 아우디와 폭스바겐의 판매 재개와 고가 모델의 판매가 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며 "수입차의 매출액 기준 시장 점유율도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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