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협력사에 인센티브 382억 원…“역대 최고액”

입력 2019.01.24 (08:56) 수정 2019.01.2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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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오늘(25일) 224개 반도체 협력사에 총 381억 8천만 원 규모의 '2018년 하반기 생산성 격려금·안전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각 사업장에 상주하는 1·2차 우수 협력사의 임직원 1만8천여명에게 지급되는 이번 인센티브는 지난 2010년 관련 제도를 도입한 이후 최대 금액입니다.

이번 인센티브 지급은 지난해 8월 발표한 총 180조 원 규모의 '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방안'의 후속 조치 가운데 하나라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습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슈퍼호황'에 따른 반도체 사업의 실적 신기록 행진을 반영해 지난 2017년과 지난해 협력업체에 특별 상여금을 잇따라 지급한 데 이어 지난해 말에는 인센티브 지급 대상을 1차 협력사에서 2차 협력사로 확대했습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지난 2017년부터 상주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직무 교육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대폭 확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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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24 08:56:02
    • 수정2019-01-24 09:15:49
    경제
삼성전자는 오늘(25일) 224개 반도체 협력사에 총 381억 8천만 원 규모의 '2018년 하반기 생산성 격려금·안전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각 사업장에 상주하는 1·2차 우수 협력사의 임직원 1만8천여명에게 지급되는 이번 인센티브는 지난 2010년 관련 제도를 도입한 이후 최대 금액입니다.

이번 인센티브 지급은 지난해 8월 발표한 총 180조 원 규모의 '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방안'의 후속 조치 가운데 하나라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습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슈퍼호황'에 따른 반도체 사업의 실적 신기록 행진을 반영해 지난 2017년과 지난해 협력업체에 특별 상여금을 잇따라 지급한 데 이어 지난해 말에는 인센티브 지급 대상을 1차 협력사에서 2차 협력사로 확대했습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지난 2017년부터 상주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직무 교육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대폭 확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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