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참담하고 부끄러워…맡은 바 역할 수행할 것”

입력 2019.01.24 (09:33) 수정 2019.01.2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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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구속과 관련해 김명수 대법원장은 참으로 참담하고 부끄럽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법원장은 오늘 오전 취재진에게 이처럼 말하고 사법부 구성원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법원장은 또 그것만이 이 어려움을 타개하는 유일한 길이고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소한의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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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수 “참담하고 부끄러워…맡은 바 역할 수행할 것”
    • 입력 2019-01-24 09:35:17
    • 수정2019-01-24 09: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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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구속과 관련해 김명수 대법원장은 참으로 참담하고 부끄럽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법원장은 오늘 오전 취재진에게 이처럼 말하고 사법부 구성원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법원장은 또 그것만이 이 어려움을 타개하는 유일한 길이고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소한의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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