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세계 CEO협의체 ‘수소위원회’ 공동회장 취임

입력 2019.01.24 (09:42) 수정 2019.01.2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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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세계 최고경영자(CEO) 협의체인 '수소위원회'의 공동회장으로 취임했다고 그룹 측이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지난 2017년 다보스포럼 기간 중 출범한 수소위원회는 전 세계적 차원의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수소 기술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구성된 최초의 CEO 협의체입니다.

수소위원회는 현대차를 비롯해 도요타, BMW, 에어리퀴드 등 글로벌 기업들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현대차와 에어리퀴드가 공동회장사를 맡고 있습니다.

정 부회장은 현지시간 22일~25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다보스포럼에 첫 기고를 통해 본격적인 수소경제 사회 구현과 에너지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위해 각국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협력하는 글로벌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수소위원회는 다보스 현지에서 공식 파트너십 대상인 국제에너지기구(IEA), 다보스포럼과 함께 수소경제 사회를 위한 공동 협의를 진행하며,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최근 우리 정부가 발표한 '대한민국 수소경제 로드맵'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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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24 09:42:55
    • 수정2019-01-24 09:50:25
    경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세계 최고경영자(CEO) 협의체인 '수소위원회'의 공동회장으로 취임했다고 그룹 측이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지난 2017년 다보스포럼 기간 중 출범한 수소위원회는 전 세계적 차원의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수소 기술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구성된 최초의 CEO 협의체입니다.

수소위원회는 현대차를 비롯해 도요타, BMW, 에어리퀴드 등 글로벌 기업들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현대차와 에어리퀴드가 공동회장사를 맡고 있습니다.

정 부회장은 현지시간 22일~25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다보스포럼에 첫 기고를 통해 본격적인 수소경제 사회 구현과 에너지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위해 각국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협력하는 글로벌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수소위원회는 다보스 현지에서 공식 파트너십 대상인 국제에너지기구(IEA), 다보스포럼과 함께 수소경제 사회를 위한 공동 협의를 진행하며,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최근 우리 정부가 발표한 '대한민국 수소경제 로드맵'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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