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종, 다보스포럼 참석 계기 한·영 통상장관 회담…‘브렉시트’ 대책 논의

입력 2019.01.24 (10:06) 수정 2019.01.2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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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다보스포럼에 참석 중인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현지시간 23일 리암 폭스 영국 국제통상부 장관과 한·영 통상장관회담을 열어 영국의 EU탈퇴(브렉시트) 전망과 한·영 자유무역협정 등 양국간 통상현안을 논의했다고 산업부가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양국 장관은 영국의 브렉시트가 양국 교역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특히 노딜 브렉시트에 대비한 '임시조치'를 신속히 논의해 성과를 거둬야 한다는데 합의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습니다.

산업부는 이번 양국 통상장관 회담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해 구체적인 협상 방안 등을 마련하고, 국회와도 충분히 협의해 브렉시트 관련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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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9-01-24 10:10:20
    경제
스위스 다보스포럼에 참석 중인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현지시간 23일 리암 폭스 영국 국제통상부 장관과 한·영 통상장관회담을 열어 영국의 EU탈퇴(브렉시트) 전망과 한·영 자유무역협정 등 양국간 통상현안을 논의했다고 산업부가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양국 장관은 영국의 브렉시트가 양국 교역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특히 노딜 브렉시트에 대비한 '임시조치'를 신속히 논의해 성과를 거둬야 한다는데 합의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습니다.

산업부는 이번 양국 통상장관 회담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해 구체적인 협상 방안 등을 마련하고, 국회와도 충분히 협의해 브렉시트 관련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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