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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로저스 “北 개방시 한반도, 20년간 가장 주목받는 나라”
입력 2019.01.24 (10:08) 수정 2019.01.24 (10:08) 경제
투자 대가 짐 로저스가 "한반도가 통일되고 개방되면 20년간 한반도가 세상에서 제일 주목받는 나라가 될 것"이라며 "북한에 투자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로저스는 어젯밤(23일) KBS '오늘밤 김제동'에 출연해 "남한과 북한에 아주 엄청난 기회가 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로저스는 "지금 북한은 1981년 중국과 같다. 덩샤오핑이 한 것과 같은 길을 가는 중"이라며 "모든 사람이 변화를 원하고 있고, 북한도 통일을 원하고 있고, 드디어 변화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경제개방에 대해 "남한의 자본과 경영기술, 북한의 풍부한 천연자원과 값싸고 숙련된 노동력을 활용할 수 있다"며 "북한은 중국의 접경지역이므로 남북한 모두 미래가 밝다"고 설명했습니다.

투자 손실 위험에 대해선 "북한은 모든 게 저렴하기 때문에 투자위험도 낮다"고 강조했습니다.

로저스는 세계 경제에 대해 "지난 70∼80년간 경험하지 못한 최악의 경제위기가 올 것"이라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중국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부채가 치솟고 있어 다음번에 위기가 닥치면 더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많은 나라가 경기침체 국면에 들어갔고 한국도 북한 제재 등으로 상황이 불확실하다"며 "민간과 공공부문 모두 부채가 너무 많아 부채 문제에 신경 써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로저스는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 대가로 손꼽히는 유명 투자가로 북한 투자에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최근 금강산에 골프 리조트를 보유한 국내 민간 리조트 전문개발 업체인 아난티의 사외이사를 맡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짐 로저스 “北 개방시 한반도, 20년간 가장 주목받는 나라”
    • 입력 2019-01-24 10:08:06
    • 수정2019-01-24 10:08:24
    경제
투자 대가 짐 로저스가 "한반도가 통일되고 개방되면 20년간 한반도가 세상에서 제일 주목받는 나라가 될 것"이라며 "북한에 투자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로저스는 어젯밤(23일) KBS '오늘밤 김제동'에 출연해 "남한과 북한에 아주 엄청난 기회가 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로저스는 "지금 북한은 1981년 중국과 같다. 덩샤오핑이 한 것과 같은 길을 가는 중"이라며 "모든 사람이 변화를 원하고 있고, 북한도 통일을 원하고 있고, 드디어 변화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경제개방에 대해 "남한의 자본과 경영기술, 북한의 풍부한 천연자원과 값싸고 숙련된 노동력을 활용할 수 있다"며 "북한은 중국의 접경지역이므로 남북한 모두 미래가 밝다"고 설명했습니다.

투자 손실 위험에 대해선 "북한은 모든 게 저렴하기 때문에 투자위험도 낮다"고 강조했습니다.

로저스는 세계 경제에 대해 "지난 70∼80년간 경험하지 못한 최악의 경제위기가 올 것"이라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중국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부채가 치솟고 있어 다음번에 위기가 닥치면 더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많은 나라가 경기침체 국면에 들어갔고 한국도 북한 제재 등으로 상황이 불확실하다"며 "민간과 공공부문 모두 부채가 너무 많아 부채 문제에 신경 써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로저스는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 대가로 손꼽히는 유명 투자가로 북한 투자에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최근 금강산에 골프 리조트를 보유한 국내 민간 리조트 전문개발 업체인 아난티의 사외이사를 맡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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