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하늘 나는 자동차’ 첫 시험비행 성공
입력 2019.01.24 (10:40)
수정 2019.01.2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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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사가 '하늘을 나는 자동차(flying car)' 시제품을 만들어 첫 시험비행에 성공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보잉사는 지난 22일 버지니아주 매너서스의 한 공항에서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자율 비행체의 첫 시험비행에 성공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이 비행체는 길이 9m, 폭 8.5m 크기로 헬리콥터와 드론, 고정익 비행기의 특징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첫 시험비행은 수직 이륙해 1분이 채 안 되게 비행하다가 착륙하는 형태로 진행됐으며, 보잉 측은 "개념 설계가 나온 지 1년 만에 비행체 시제품을 만들어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앞으로 비행시험은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혀 도심 교통의 미래를 바꿔놓을 '혁명'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보잉은 약 80㎞를 비행할 수 있는 2인용과 4인용 비행체를 개발할 계획이며, 올해 안에 약 227㎏까지 짐을 싣고 비행할 수 있는 비행체 시험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매너서스에 본부를 둔 '오로라 플라이트 사이언시스(Aurora Flight Sciences)'를 자회사로 인수해 자율비행체 개발에 박차를 가해왔으며 오로라를 통해 '우버 테크놀로지스'와 플라잉 택시를 개발 중이기도 합니다.
한편 우버는 오는 2023년쯤 스마트폰으로 호출할 수 있는 하늘을 나는 택시 '우버 에어(UberAIR)'를 선보이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 개발은 지상 교통이 포화상태에 이르고 자율비행 기술이 급진전하면서 더욱 힘을 받고 있으며 보잉 외에도 에어버스와 볼로콥터,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 등 다양한 업체들이 전기로 구동되는 전기수직이착륙(eVTOL) 비행체를 중심으로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개발 중입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보잉사는 지난 22일 버지니아주 매너서스의 한 공항에서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자율 비행체의 첫 시험비행에 성공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이 비행체는 길이 9m, 폭 8.5m 크기로 헬리콥터와 드론, 고정익 비행기의 특징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첫 시험비행은 수직 이륙해 1분이 채 안 되게 비행하다가 착륙하는 형태로 진행됐으며, 보잉 측은 "개념 설계가 나온 지 1년 만에 비행체 시제품을 만들어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앞으로 비행시험은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혀 도심 교통의 미래를 바꿔놓을 '혁명'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보잉은 약 80㎞를 비행할 수 있는 2인용과 4인용 비행체를 개발할 계획이며, 올해 안에 약 227㎏까지 짐을 싣고 비행할 수 있는 비행체 시험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매너서스에 본부를 둔 '오로라 플라이트 사이언시스(Aurora Flight Sciences)'를 자회사로 인수해 자율비행체 개발에 박차를 가해왔으며 오로라를 통해 '우버 테크놀로지스'와 플라잉 택시를 개발 중이기도 합니다.
한편 우버는 오는 2023년쯤 스마트폰으로 호출할 수 있는 하늘을 나는 택시 '우버 에어(UberAIR)'를 선보이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 개발은 지상 교통이 포화상태에 이르고 자율비행 기술이 급진전하면서 더욱 힘을 받고 있으며 보잉 외에도 에어버스와 볼로콥터,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 등 다양한 업체들이 전기로 구동되는 전기수직이착륙(eVTOL) 비행체를 중심으로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개발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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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잉 ‘하늘 나는 자동차’ 첫 시험비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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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24 10:40:29
- 수정2019-01-24 10:45:11
보잉사가 '하늘을 나는 자동차(flying car)' 시제품을 만들어 첫 시험비행에 성공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보잉사는 지난 22일 버지니아주 매너서스의 한 공항에서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자율 비행체의 첫 시험비행에 성공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이 비행체는 길이 9m, 폭 8.5m 크기로 헬리콥터와 드론, 고정익 비행기의 특징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첫 시험비행은 수직 이륙해 1분이 채 안 되게 비행하다가 착륙하는 형태로 진행됐으며, 보잉 측은 "개념 설계가 나온 지 1년 만에 비행체 시제품을 만들어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앞으로 비행시험은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혀 도심 교통의 미래를 바꿔놓을 '혁명'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보잉은 약 80㎞를 비행할 수 있는 2인용과 4인용 비행체를 개발할 계획이며, 올해 안에 약 227㎏까지 짐을 싣고 비행할 수 있는 비행체 시험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매너서스에 본부를 둔 '오로라 플라이트 사이언시스(Aurora Flight Sciences)'를 자회사로 인수해 자율비행체 개발에 박차를 가해왔으며 오로라를 통해 '우버 테크놀로지스'와 플라잉 택시를 개발 중이기도 합니다.
한편 우버는 오는 2023년쯤 스마트폰으로 호출할 수 있는 하늘을 나는 택시 '우버 에어(UberAIR)'를 선보이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 개발은 지상 교통이 포화상태에 이르고 자율비행 기술이 급진전하면서 더욱 힘을 받고 있으며 보잉 외에도 에어버스와 볼로콥터,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 등 다양한 업체들이 전기로 구동되는 전기수직이착륙(eVTOL) 비행체를 중심으로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개발 중입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보잉사는 지난 22일 버지니아주 매너서스의 한 공항에서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자율 비행체의 첫 시험비행에 성공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이 비행체는 길이 9m, 폭 8.5m 크기로 헬리콥터와 드론, 고정익 비행기의 특징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첫 시험비행은 수직 이륙해 1분이 채 안 되게 비행하다가 착륙하는 형태로 진행됐으며, 보잉 측은 "개념 설계가 나온 지 1년 만에 비행체 시제품을 만들어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앞으로 비행시험은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혀 도심 교통의 미래를 바꿔놓을 '혁명'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보잉은 약 80㎞를 비행할 수 있는 2인용과 4인용 비행체를 개발할 계획이며, 올해 안에 약 227㎏까지 짐을 싣고 비행할 수 있는 비행체 시험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매너서스에 본부를 둔 '오로라 플라이트 사이언시스(Aurora Flight Sciences)'를 자회사로 인수해 자율비행체 개발에 박차를 가해왔으며 오로라를 통해 '우버 테크놀로지스'와 플라잉 택시를 개발 중이기도 합니다.
한편 우버는 오는 2023년쯤 스마트폰으로 호출할 수 있는 하늘을 나는 택시 '우버 에어(UberAIR)'를 선보이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 개발은 지상 교통이 포화상태에 이르고 자율비행 기술이 급진전하면서 더욱 힘을 받고 있으며 보잉 외에도 에어버스와 볼로콥터,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 등 다양한 업체들이 전기로 구동되는 전기수직이착륙(eVTOL) 비행체를 중심으로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개발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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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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