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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일본 인플루엔자 환자 이상 행동 ‘비상’…사망 사고도
입력 2019.01.24 (11:28)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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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시간, 특히 붐비는 도쿄 메구로 구의 전철역입니다.

어제 오전 30대 여성 회사원이 선로에 떨어진 뒤 전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시청에 따르면, 이 여성은 기침하다가 갑자기 비틀거리며 선로에 떨어졌습니다.

사망 직후, 몸에서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며칠 전부터 몸 상태가 나쁘다고 말해 왔지만 인플루엔자에 대한 자각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스나가와 도미마사/일본 국립감염증 연구소 실장 : "탈수 증상이 너무 심했거나 급격히 열이 오른 듯한 상황에서 휘청거리게 될 수 있습니다."]

지난 22일 오후 사이타마 현에서 초등학교 6학년 소년이 아파트 3층에서 추락해 다쳤습니다.

소년은 인플루엔자 때문에 21일부터 학교를 쉬고 있었습니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환자의 이상 행동 사례가 지난 겨울에만 95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주로 10살 전후 환자에게서 발열 이틀 이내에 많이 발생했습니다.

질주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창문으로 뛰어내리려 하는 등 위험 행동도 상당수였습니다.

대부분 타미플루 등의 치료약을 복용한 상태였지만 20% 가량은 이러한 약을 복용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본에서는 인플루엔자 추정 환자 수가 일주일 새 16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사망자도 10명을 넘어선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나신하입니다.
  • [자막뉴스] 일본 인플루엔자 환자 이상 행동 ‘비상’…사망 사고도
    • 입력 2019-01-24 11: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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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시간, 특히 붐비는 도쿄 메구로 구의 전철역입니다.

어제 오전 30대 여성 회사원이 선로에 떨어진 뒤 전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시청에 따르면, 이 여성은 기침하다가 갑자기 비틀거리며 선로에 떨어졌습니다.

사망 직후, 몸에서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며칠 전부터 몸 상태가 나쁘다고 말해 왔지만 인플루엔자에 대한 자각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스나가와 도미마사/일본 국립감염증 연구소 실장 : "탈수 증상이 너무 심했거나 급격히 열이 오른 듯한 상황에서 휘청거리게 될 수 있습니다."]

지난 22일 오후 사이타마 현에서 초등학교 6학년 소년이 아파트 3층에서 추락해 다쳤습니다.

소년은 인플루엔자 때문에 21일부터 학교를 쉬고 있었습니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환자의 이상 행동 사례가 지난 겨울에만 95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주로 10살 전후 환자에게서 발열 이틀 이내에 많이 발생했습니다.

질주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창문으로 뛰어내리려 하는 등 위험 행동도 상당수였습니다.

대부분 타미플루 등의 치료약을 복용한 상태였지만 20% 가량은 이러한 약을 복용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본에서는 인플루엔자 추정 환자 수가 일주일 새 16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사망자도 10명을 넘어선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나신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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