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서울 버스·지하철 막차시간 새벽 2시까지 연장

입력 2019.01.24 (11:37) 수정 2019.01.2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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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귀경객을 위해 서울 버스와 지하철 막차가 새벽 2시까지 연장됩니다.

서울시는 교통대책을 포함한 '설날 5대 종합대책'을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10일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고속·시외버스는 2월 3일~6일 평시대비 22% 증편 운행해 하루 평균 13만여 명을 수송합니다. 버스와 지하철은 귀경객 수요가 많은 2월 5일과 6일 막차시간을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합니다. 지하철은 종점 도착, 버스는 차고지 출발기준입니다.

또 심야 올빼미버스 9개 노선은 새벽 3시 45분까지, 심야택시 2천9백여 대는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운행합니다.

쪽방 거주민 등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는 저소득 대상 연탄보조 지원금을 지난해보다 9만 3천 원 늘어난 40만 6천 원 지급하고, 독거노인을 위한 안전 확인 인력도 평소보다 189명 늘어난 천 백75명으로 확대합니다.

이밖에 당직의료기관 2천 곳과 휴일지킴이 약국 2천7백 곳 등 4천7백여 곳을 운영해 응급환자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서울시 설 연휴 종합정보는 120다산콜센터(☎02-120), 120다산콜센터 트위터(https://twitter.com/120seoulcall)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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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연휴 서울 버스·지하철 막차시간 새벽 2시까지 연장
    • 입력 2019-01-24 11:37:24
    • 수정2019-01-24 11:57:33
    사회
설 연휴 귀경객을 위해 서울 버스와 지하철 막차가 새벽 2시까지 연장됩니다.

서울시는 교통대책을 포함한 '설날 5대 종합대책'을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10일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고속·시외버스는 2월 3일~6일 평시대비 22% 증편 운행해 하루 평균 13만여 명을 수송합니다. 버스와 지하철은 귀경객 수요가 많은 2월 5일과 6일 막차시간을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합니다. 지하철은 종점 도착, 버스는 차고지 출발기준입니다.

또 심야 올빼미버스 9개 노선은 새벽 3시 45분까지, 심야택시 2천9백여 대는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운행합니다.

쪽방 거주민 등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는 저소득 대상 연탄보조 지원금을 지난해보다 9만 3천 원 늘어난 40만 6천 원 지급하고, 독거노인을 위한 안전 확인 인력도 평소보다 189명 늘어난 천 백75명으로 확대합니다.

이밖에 당직의료기관 2천 곳과 휴일지킴이 약국 2천7백 곳 등 4천7백여 곳을 운영해 응급환자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서울시 설 연휴 종합정보는 120다산콜센터(☎02-120), 120다산콜센터 트위터(https://twitter.com/120seoulcall)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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