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하자마자 또 절도’…특수절도 혐의 30대 남성 구속

입력 2019.01.24 (12: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도소에서 출소하자마자 금품을 훔친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35살 남성 양 모 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양 씨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다섯 번에 걸쳐, 중국 음식점 등 상점의 문을 부수고 침입해 금품 102만 6천 원가량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전에 같은 혐의로 복역했던 양 씨는 출소 당일부터 금품을 훔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양 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금품을 훔쳤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양 씨가 붙잡힐 당시, 절도가 확인된 102만 6천 원 이상의 현금을 가지고 있었다"며 "출소 이후 양 씨의 행적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 서초경찰서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출소하자마자 또 절도’…특수절도 혐의 30대 남성 구속
    • 입력 2019-01-24 12:00:41
    사회
교도소에서 출소하자마자 금품을 훔친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35살 남성 양 모 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양 씨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다섯 번에 걸쳐, 중국 음식점 등 상점의 문을 부수고 침입해 금품 102만 6천 원가량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전에 같은 혐의로 복역했던 양 씨는 출소 당일부터 금품을 훔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양 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금품을 훔쳤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양 씨가 붙잡힐 당시, 절도가 확인된 102만 6천 원 이상의 현금을 가지고 있었다"며 "출소 이후 양 씨의 행적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 서초경찰서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