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선행학습 광고’ 등 사교육 불법행위 합동 점검

입력 2019.01.24 (12:40) 수정 2019.01.24 (13: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교육 불법 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정부가 합동점검을 벌입니다.

교육부는 공정거래위원회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들과 이달 말부터 11월까지 모두 10차례 합동점검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합동점검은 신학기와 방학기간 등 사교육 수요가 늘어나는 기간을 고려해 실시하고, 서울 강남4구와 양천구, 경기도 분당과 일산 등 대도시 학원 밀집지역을 주로 단속합니다.

교육부는 학부모들의 불안 심리를 부추겨 선행학습을 유도하거나 거짓·과장 광고를 하는 학원과 교습소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교육부, ‘선행학습 광고’ 등 사교육 불법행위 합동 점검
    • 입력 2019-01-24 12:40:52
    • 수정2019-01-24 13:05:57
    뉴스 12
사교육 불법 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정부가 합동점검을 벌입니다.

교육부는 공정거래위원회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들과 이달 말부터 11월까지 모두 10차례 합동점검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합동점검은 신학기와 방학기간 등 사교육 수요가 늘어나는 기간을 고려해 실시하고, 서울 강남4구와 양천구, 경기도 분당과 일산 등 대도시 학원 밀집지역을 주로 단속합니다.

교육부는 학부모들의 불안 심리를 부추겨 선행학습을 유도하거나 거짓·과장 광고를 하는 학원과 교습소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