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한 대학생이 도시철도 선로 위를 걷다가 스스로 112에 신고한 뒤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전 6시 50분쯤 부산 도시철도 노포역과 범어사역 사이에서 22살 A 씨가 선로 위를 걷고 있다가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경찰에 발견됐습니다.
부산교통공사는 A 씨를 태우느라 해당 전동차가 2분 정도 멈춰 선 것 외에 운행 차질은 없었다며, A 씨를 철도안전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제공:부산경찰청)
오늘 오전 6시 50분쯤 부산 도시철도 노포역과 범어사역 사이에서 22살 A 씨가 선로 위를 걷고 있다가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경찰에 발견됐습니다.
부산교통공사는 A 씨를 태우느라 해당 전동차가 2분 정도 멈춰 선 것 외에 운행 차질은 없었다며, A 씨를 철도안전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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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취 대학생 지하철 선로 걷다가 발견돼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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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24 14:53:58
만취한 대학생이 도시철도 선로 위를 걷다가 스스로 112에 신고한 뒤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전 6시 50분쯤 부산 도시철도 노포역과 범어사역 사이에서 22살 A 씨가 선로 위를 걷고 있다가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경찰에 발견됐습니다.
부산교통공사는 A 씨를 태우느라 해당 전동차가 2분 정도 멈춰 선 것 외에 운행 차질은 없었다며, A 씨를 철도안전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제공:부산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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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규 기자 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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