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행안부와 ‘성공적인 광화문광장 조성’ 협력 약속”

입력 2019.01.24 (14:58) 수정 2019.01.2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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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행정안전부와 성공적인 광화문광장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양측이 오늘(24일) 광화문광장 조성에 따른 서울청사 기능·관리 문제 해결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열고,"광화문광장이 역사성·시민성·보행성을 갖춘, 제대로 된 광장으로 조성돼야 한다는 공감대를 재확인"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어제(23일) 입장 자료를 내고 "광화문 광장 재구조화 계획에 서울청사 부지가 포함된 문제에 대해 서울시와 합의한 바 없다"며 사실상 반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양측은 회의에서 광장 설계안에 서울청사 일부 건물과 부지가 포함되는 문제는 올해 말까지 이뤄질 기본·실시설계 과정에서 의견을 충분히 조율해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를 위해 과장급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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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24 14:58:49
    • 수정2019-01-24 15:09:56
    사회
서울시는 행정안전부와 성공적인 광화문광장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양측이 오늘(24일) 광화문광장 조성에 따른 서울청사 기능·관리 문제 해결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열고,"광화문광장이 역사성·시민성·보행성을 갖춘, 제대로 된 광장으로 조성돼야 한다는 공감대를 재확인"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어제(23일) 입장 자료를 내고 "광화문 광장 재구조화 계획에 서울청사 부지가 포함된 문제에 대해 서울시와 합의한 바 없다"며 사실상 반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양측은 회의에서 광장 설계안에 서울청사 일부 건물과 부지가 포함되는 문제는 올해 말까지 이뤄질 기본·실시설계 과정에서 의견을 충분히 조율해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를 위해 과장급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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