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상도유치원 붕괴 사고’로 고발된 동작구청장 ‘혐의 없음’ 결론

입력 2019.01.24 (15:11) 수정 2019.01.24 (15: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발생한 서울 상도유치원 붕괴사고의 책임자로 고발당했던 이창우 동작구청장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직무유기 등 혐의로 고발된 이 구청장을 지난달 27일 불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결과 이 구청장의 직무유기 혐의 사실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민중당 서울시당은 지난해 9월 "유치원 붕괴 위험에 대해 수차례 문제 제기가 있었는데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이 구청장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찰, ‘상도유치원 붕괴 사고’로 고발된 동작구청장 ‘혐의 없음’ 결론
    • 입력 2019-01-24 15:11:02
    • 수정2019-01-24 15:23:16
    사회
지난해 발생한 서울 상도유치원 붕괴사고의 책임자로 고발당했던 이창우 동작구청장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직무유기 등 혐의로 고발된 이 구청장을 지난달 27일 불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결과 이 구청장의 직무유기 혐의 사실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민중당 서울시당은 지난해 9월 "유치원 붕괴 위험에 대해 수차례 문제 제기가 있었는데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이 구청장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