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 속 산불 급증…경기 소방 주의 당부

입력 2019.01.2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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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이달 들어 경기도 내 산불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23일까지 도내에서 41건의 임야 화재가 발생해 6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19건이 발생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화재 건수는 22건, 재산 피해액은 6배 넘게 증가한 것입니다.

경기도 소방본부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등산객들의 부주의 등으로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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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조한 날씨 속 산불 급증…경기 소방 주의 당부
    • 입력 2019-01-24 15:18:31
    사회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이달 들어 경기도 내 산불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23일까지 도내에서 41건의 임야 화재가 발생해 6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19건이 발생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화재 건수는 22건, 재산 피해액은 6배 넘게 증가한 것입니다.

경기도 소방본부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등산객들의 부주의 등으로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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