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수에 2,140선 회복…석달여 만의 최고

입력 2019.01.24 (15:54) 수정 2019.01.2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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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오늘(24일) 반도체 대형주의 강세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2,140선을 회복했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25포인트, 0.81% 오른 2,145.03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0월 22일 이후 3개월여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천593억 원어치를 사들였고, 기관은 2천278억 원, 개인은 천30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8.78포인트, 1.26% 오른 704.41로 종료했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2월 4일 이후 한 달 반가량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이 516억 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은 260억 원, 기관은 166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원 오른 1,128.6원에 마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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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24 15:54:11
    • 수정2019-01-24 16:14:42
    경제
코스피가 오늘(24일) 반도체 대형주의 강세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2,140선을 회복했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25포인트, 0.81% 오른 2,145.03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0월 22일 이후 3개월여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천593억 원어치를 사들였고, 기관은 2천278억 원, 개인은 천30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8.78포인트, 1.26% 오른 704.41로 종료했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2월 4일 이후 한 달 반가량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이 516억 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은 260억 원, 기관은 166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원 오른 1,128.6원에 마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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