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대법원장 ‘양승태 구속’ 대국민 사과…“참담하고 부끄러워”
입력 2019.01.24 (17:07)
수정 2019.01.24 (17: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사법행정권 남용 혐의로 구속된 것과 관련해 김명수 대법원장이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김 대법원장은 출근 길에 양 전 대법원장 구속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허리를 깊이 숙여 사과의 뜻을 밝힌 뒤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송구하단 말씀드린다"며 "참으로 참담하고 부끄럽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법원장은 이어 사법부 구성원은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겠다"며 "그것만이 이 어려움을 타개하는 유일한 길이고 국민 여러분의 기대의 부응하는 최소한의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습니다.
김 대법원장은 출근 길에 양 전 대법원장 구속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허리를 깊이 숙여 사과의 뜻을 밝힌 뒤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송구하단 말씀드린다"며 "참으로 참담하고 부끄럽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법원장은 이어 사법부 구성원은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겠다"며 "그것만이 이 어려움을 타개하는 유일한 길이고 국민 여러분의 기대의 부응하는 최소한의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명수 대법원장 ‘양승태 구속’ 대국민 사과…“참담하고 부끄러워”
-
- 입력 2019-01-24 17:07:43
- 수정2019-01-24 17:12:59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사법행정권 남용 혐의로 구속된 것과 관련해 김명수 대법원장이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김 대법원장은 출근 길에 양 전 대법원장 구속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허리를 깊이 숙여 사과의 뜻을 밝힌 뒤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송구하단 말씀드린다"며 "참으로 참담하고 부끄럽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법원장은 이어 사법부 구성원은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겠다"며 "그것만이 이 어려움을 타개하는 유일한 길이고 국민 여러분의 기대의 부응하는 최소한의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습니다.
김 대법원장은 출근 길에 양 전 대법원장 구속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허리를 깊이 숙여 사과의 뜻을 밝힌 뒤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송구하단 말씀드린다"며 "참으로 참담하고 부끄럽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법원장은 이어 사법부 구성원은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겠다"며 "그것만이 이 어려움을 타개하는 유일한 길이고 국민 여러분의 기대의 부응하는 최소한의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