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수구보수 세력이 경제위기론 퍼뜨려…사회 근본 바뀌고 있어”

입력 2019.01.24 (17:46) 수정 2019.01.2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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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문재인 정부 집권 이후 우리 사회의 근본이 바뀌고 있지만 수구보수 세력은 최저임금을 고리로 경제위기론을 퍼뜨리고 자영업의 어려움을 빌미로 경제무능론을 유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오늘(24일) 당 전국 지역위원장 워크숍 강연에서 이 대표가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표는 "현장 중심의 민생 정당으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매주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매주 금요일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해서 지역 민생 현장에서 국민과 만나는 현장 중심의 정당으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밖에 이 대표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부산, 경남, 대구, 경북 지역에서도 일정한 성과가 있었던 만큼 계속 전국 정당화를 해나가야 한다"면서 "오는 3월까지 시도별 예산 정책협의회를 개최해 민주당의 정책이 지역민들에게 잘 인식되도록 하겠다"고도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을 모시면서 '퍼블릭 마인드'(공적 의식)가 가장 중요하다고 배웠다"면서 '진실·성실·절실' 등 '3실'을 강조했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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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9-01-24 17: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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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문재인 정부 집권 이후 우리 사회의 근본이 바뀌고 있지만 수구보수 세력은 최저임금을 고리로 경제위기론을 퍼뜨리고 자영업의 어려움을 빌미로 경제무능론을 유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오늘(24일) 당 전국 지역위원장 워크숍 강연에서 이 대표가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표는 "현장 중심의 민생 정당으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매주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매주 금요일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해서 지역 민생 현장에서 국민과 만나는 현장 중심의 정당으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밖에 이 대표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부산, 경남, 대구, 경북 지역에서도 일정한 성과가 있었던 만큼 계속 전국 정당화를 해나가야 한다"면서 "오는 3월까지 시도별 예산 정책협의회를 개최해 민주당의 정책이 지역민들에게 잘 인식되도록 하겠다"고도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을 모시면서 '퍼블릭 마인드'(공적 의식)가 가장 중요하다고 배웠다"면서 '진실·성실·절실' 등 '3실'을 강조했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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