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바른정당 창당 정신 그대로…희망의 새봄 확신”

입력 2019.01.24 (17:54) 수정 2019.01.2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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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유승민 전 공동대표는 오늘(24일) "2년 전 오늘은 바른정당을 창당한 날"이라며 "바른정당은 더 이상 남아 있지 않지만 바른정당의 창당 정신은 그대로 남아있고 그 생각은 여전히 소중하다"고밝혔습니다.

유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보수가 바로 서야 대한민국이 바로 선다'는 신념 하나로 개혁보수의 깃발을 세웠던 날"이라고 바른정당 창당을 회고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죽음의 계곡 속에서 모진 풍파를 맞고 있지만, 아직도 함께 하는 동지들이 그 꿈과 의지를 버리지 않는다면 언젠가 꼭 희망의 새봄이 올 거라고 확신한다"며 "바른정당을 사랑해주셨던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그 사랑에 보답하는 정치를 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6·13 지방선거 패배 후 대표직을 사퇴한 유 전 대표는 다음 달 8일 열리는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연찬회에 참석해 당 진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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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24 17:54:35
    • 수정2019-01-24 17:59:41
    정치
바른미래당 유승민 전 공동대표는 오늘(24일) "2년 전 오늘은 바른정당을 창당한 날"이라며 "바른정당은 더 이상 남아 있지 않지만 바른정당의 창당 정신은 그대로 남아있고 그 생각은 여전히 소중하다"고밝혔습니다.

유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보수가 바로 서야 대한민국이 바로 선다'는 신념 하나로 개혁보수의 깃발을 세웠던 날"이라고 바른정당 창당을 회고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죽음의 계곡 속에서 모진 풍파를 맞고 있지만, 아직도 함께 하는 동지들이 그 꿈과 의지를 버리지 않는다면 언젠가 꼭 희망의 새봄이 올 거라고 확신한다"며 "바른정당을 사랑해주셨던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그 사랑에 보답하는 정치를 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6·13 지방선거 패배 후 대표직을 사퇴한 유 전 대표는 다음 달 8일 열리는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연찬회에 참석해 당 진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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