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 취소는 사실무근”…물밑 실무 접촉 중

입력 2019.01.24 (18:51) 수정 2019.01.2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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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을 앞두고 물밑 실무 접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오늘(24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 예정된 류허 부총리의 미국 방문을 앞두고 중국과 미국의 관련 부처 실무자들이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오펑 대변인은 이어, "중미 양측은 현재 각자의 관심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협상을 진행 중이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미·중 차관급 협상 취소와 관련해 가오펑 대변인은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은 오는 30일부터 미국에서 고위급 무역협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협상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휴전 마감 시한인 3월 1일까지 협상이 타결될 수 있을지를 결정할 중요한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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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 취소는 사실무근”…물밑 실무 접촉 중
    • 입력 2019-01-24 18:51:28
    • 수정2019-01-24 19:00:23
    국제
다음 주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을 앞두고 물밑 실무 접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오늘(24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 예정된 류허 부총리의 미국 방문을 앞두고 중국과 미국의 관련 부처 실무자들이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오펑 대변인은 이어, "중미 양측은 현재 각자의 관심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협상을 진행 중이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미·중 차관급 협상 취소와 관련해 가오펑 대변인은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은 오는 30일부터 미국에서 고위급 무역협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협상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휴전 마감 시한인 3월 1일까지 협상이 타결될 수 있을지를 결정할 중요한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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