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서 50대 남성 흉기 휘둘러…의사 등 2명 부상
입력 2019.01.24 (19:12)
수정 2019.01.24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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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병원에서 50대 남성이 의사에게 흉기를 휘둘러 의사 등 2명이 다쳤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4일) 오후 4시 10분쯤 서울 은평구 응암동의 한 병원 복도에서 57살 박모 씨가 34살 의사 A 씨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의사 A 씨는 손바닥에 1센티미터 가량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겨 치료를 받았습니다.
현장에 있던 병원 직원과 시민들이 박 씨를 제압해 경찰에 넘겼으며 이 과정에서 시민 한 명이 손을 다쳐 응급처치를 받았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해당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 왔으며, 어제(23일) 퇴원해 모 시설에 입소하라는 안내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병원 측은 박 씨가 해당 시설에 입소하도록 지원했지만 피해 의사에게 불만을 토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친 뒤 A씨를 상대로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이번 사건이 난 병원은 서울시 산하의 시립병원으로, 정신질환자의 전문적인 진료를 위해 설립됐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4일) 오후 4시 10분쯤 서울 은평구 응암동의 한 병원 복도에서 57살 박모 씨가 34살 의사 A 씨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의사 A 씨는 손바닥에 1센티미터 가량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겨 치료를 받았습니다.
현장에 있던 병원 직원과 시민들이 박 씨를 제압해 경찰에 넘겼으며 이 과정에서 시민 한 명이 손을 다쳐 응급처치를 받았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해당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 왔으며, 어제(23일) 퇴원해 모 시설에 입소하라는 안내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병원 측은 박 씨가 해당 시설에 입소하도록 지원했지만 피해 의사에게 불만을 토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친 뒤 A씨를 상대로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이번 사건이 난 병원은 서울시 산하의 시립병원으로, 정신질환자의 전문적인 진료를 위해 설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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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서 50대 남성 흉기 휘둘러…의사 등 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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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24 19:12:15
- 수정2019-01-24 22:38:02
서울의 한 병원에서 50대 남성이 의사에게 흉기를 휘둘러 의사 등 2명이 다쳤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4일) 오후 4시 10분쯤 서울 은평구 응암동의 한 병원 복도에서 57살 박모 씨가 34살 의사 A 씨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의사 A 씨는 손바닥에 1센티미터 가량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겨 치료를 받았습니다.
현장에 있던 병원 직원과 시민들이 박 씨를 제압해 경찰에 넘겼으며 이 과정에서 시민 한 명이 손을 다쳐 응급처치를 받았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해당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 왔으며, 어제(23일) 퇴원해 모 시설에 입소하라는 안내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병원 측은 박 씨가 해당 시설에 입소하도록 지원했지만 피해 의사에게 불만을 토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친 뒤 A씨를 상대로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이번 사건이 난 병원은 서울시 산하의 시립병원으로, 정신질환자의 전문적인 진료를 위해 설립됐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4일) 오후 4시 10분쯤 서울 은평구 응암동의 한 병원 복도에서 57살 박모 씨가 34살 의사 A 씨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의사 A 씨는 손바닥에 1센티미터 가량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겨 치료를 받았습니다.
현장에 있던 병원 직원과 시민들이 박 씨를 제압해 경찰에 넘겼으며 이 과정에서 시민 한 명이 손을 다쳐 응급처치를 받았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해당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 왔으며, 어제(23일) 퇴원해 모 시설에 입소하라는 안내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병원 측은 박 씨가 해당 시설에 입소하도록 지원했지만 피해 의사에게 불만을 토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친 뒤 A씨를 상대로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이번 사건이 난 병원은 서울시 산하의 시립병원으로, 정신질환자의 전문적인 진료를 위해 설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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