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가나 광산서 폭발 사고…광부 13명 사망

입력 2019.01.24 (19:28) 수정 2019.01.2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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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가나에서 광산 폭발사고로 10여 명이 숨졌습니다.

AP통신은 23일(현지시간) 가나 북부 그바니의 한 금광에서 폭발사고가 나 최소 13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폭발 사고로 숨진 희생자들의 대부분은 불법 광부들이라고 이 통신은 전했습니다.

사고가 난 광산 개발 회사는 중국인 소유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가나 당국은 이 회사에 모든 채굴 작업을 중단시키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21일에는 아프리카 중부 르완다의 한 광산에서 붕괴 사고가 나 광부 14명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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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리카 가나 광산서 폭발 사고…광부 13명 사망
    • 입력 2019-01-24 19:28:37
    • 수정2019-01-24 19:29:56
    국제
아프리카 가나에서 광산 폭발사고로 10여 명이 숨졌습니다.

AP통신은 23일(현지시간) 가나 북부 그바니의 한 금광에서 폭발사고가 나 최소 13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폭발 사고로 숨진 희생자들의 대부분은 불법 광부들이라고 이 통신은 전했습니다.

사고가 난 광산 개발 회사는 중국인 소유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가나 당국은 이 회사에 모든 채굴 작업을 중단시키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21일에는 아프리카 중부 르완다의 한 광산에서 붕괴 사고가 나 광부 14명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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