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한은 올해 4분기 금리인상하며 긴축 종료 전망”

입력 2019.01.24 (19:52) 수정 2019.01.2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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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은 한국은행이 올해 4분기에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긴축 사이클이 끝낼 것으로 오늘(24일) 전망했습니다.

JP모건은 이날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후 "경제성장세가 잠재성장률 수준에서 안정되고 수요 측면 물가 상승 압력이 유지되면 한은이 4분기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JP모건은 "다만 한은이 내년에 금리를 올린다는 전망은 접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한은이 대외 불확실성이 높아졌다는 점을 강조하는 등 통화정책 메시지에서 금리 인상 기조가 옅어졌다는 점과 올해 미 금리 인상이 두 차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는 점을 배경으로 들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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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24 19:52:33
    • 수정2019-01-24 19:56:26
    경제
JP모건은 한국은행이 올해 4분기에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긴축 사이클이 끝낼 것으로 오늘(24일) 전망했습니다.

JP모건은 이날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후 "경제성장세가 잠재성장률 수준에서 안정되고 수요 측면 물가 상승 압력이 유지되면 한은이 4분기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JP모건은 "다만 한은이 내년에 금리를 올린다는 전망은 접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한은이 대외 불확실성이 높아졌다는 점을 강조하는 등 통화정책 메시지에서 금리 인상 기조가 옅어졌다는 점과 올해 미 금리 인상이 두 차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는 점을 배경으로 들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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