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 文 대통령 생일축하 서한 “한중관계 발전 매우 중시”

입력 2019.01.24 (20:10) 수정 2019.01.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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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생일을 맞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생일 축하 서한을 보냈습니다.

청와대는 오늘(24일) SNS을 통해 추궈홍 주한대사가 노영민 비서실장에게 직접 서한을 전달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서한에는 따뜻한 축하와 함께 한중 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한다는 시 주석의 메시지도 함께 담겨 있었다며, 2019년 더 돈독하고 친밀한 한중관계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오늘 대전의 빵집에 들렸다가 깜짝 생일축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빵집 창업자인 대표의 부친도 흥남철수 때 메러디스 빅토리호 피난선을 탔다고 한다며, 우리 모두 역사의 한순간을 소중하게 보낸다고 적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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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24 20:10:31
    • 수정2019-01-24 20:17:58
    정치
문재인 대통령의 생일을 맞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생일 축하 서한을 보냈습니다.

청와대는 오늘(24일) SNS을 통해 추궈홍 주한대사가 노영민 비서실장에게 직접 서한을 전달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서한에는 따뜻한 축하와 함께 한중 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한다는 시 주석의 메시지도 함께 담겨 있었다며, 2019년 더 돈독하고 친밀한 한중관계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오늘 대전의 빵집에 들렸다가 깜짝 생일축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빵집 창업자인 대표의 부친도 흥남철수 때 메러디스 빅토리호 피난선을 탔다고 한다며, 우리 모두 역사의 한순간을 소중하게 보낸다고 적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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