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램 '사실상' 예타 면제..충청권 4조원 규모 SOC '청신호'
입력 2019.01.24 (20:16)
수정 2019.01.25 (00: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멘트]
문재인 대통령은 또
초미의 관심사인 지역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에 대한
뜻을 밝혔습니다.
대전의 트램과
세종-청주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 등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이렇게 되면 충청권에만
4조 원대의 SOC 사업 예산이
풀리게 됩니다.
이어서 이정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대전의 숙원 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문 대통령의 깜짝 발언에
객석에서는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트램은
설계비 50억 원이 확보된 상태로
예타만 면제되면 올 하반기에는
설계용역을 발주해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문 대통령은
대전이 '4차 산업혁명 특별시' 같은
구상을 세워도 교통 인프라가 취약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는다며
예타 면제 배경까지 설명했습니다.
세종과 충남은
2순위로 신청한 예타 면제 사업이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본행사가 끝난 뒤
지역경제인과의 오찬자리에서,
세종은 외곽 순환 도로의
북측 노선 역할을 할
세종-청주 간 고속도로가,
충남은
당진 합덕역과 대산항을 연결하는
48km의 석문산단 인입철도가
예타 면제 사업으로
적극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대로 확정된다면
충청권에서만 4조원 대 규모의
SOC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됩니다.
문 대통령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통해
대전과 충청권이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각 지역 초미의 관심사인
예타 조사 면제 사업 선정 결과는
오는 29일, 공식 발표됩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또
초미의 관심사인 지역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에 대한
뜻을 밝혔습니다.
대전의 트램과
세종-청주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 등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이렇게 되면 충청권에만
4조 원대의 SOC 사업 예산이
풀리게 됩니다.
이어서 이정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대전의 숙원 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문 대통령의 깜짝 발언에
객석에서는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트램은
설계비 50억 원이 확보된 상태로
예타만 면제되면 올 하반기에는
설계용역을 발주해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문 대통령은
대전이 '4차 산업혁명 특별시' 같은
구상을 세워도 교통 인프라가 취약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는다며
예타 면제 배경까지 설명했습니다.
세종과 충남은
2순위로 신청한 예타 면제 사업이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본행사가 끝난 뒤
지역경제인과의 오찬자리에서,
세종은 외곽 순환 도로의
북측 노선 역할을 할
세종-청주 간 고속도로가,
충남은
당진 합덕역과 대산항을 연결하는
48km의 석문산단 인입철도가
예타 면제 사업으로
적극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대로 확정된다면
충청권에서만 4조원 대 규모의
SOC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됩니다.
문 대통령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통해
대전과 충청권이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각 지역 초미의 관심사인
예타 조사 면제 사업 선정 결과는
오는 29일, 공식 발표됩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트램 '사실상' 예타 면제..충청권 4조원 규모 SOC '청신호'
-
- 입력 2019-01-24 20:16:08
- 수정2019-01-25 00:36:49
[앵커멘트]
문재인 대통령은 또
초미의 관심사인 지역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에 대한
뜻을 밝혔습니다.
대전의 트램과
세종-청주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 등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이렇게 되면 충청권에만
4조 원대의 SOC 사업 예산이
풀리게 됩니다.
이어서 이정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대전의 숙원 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문 대통령의 깜짝 발언에
객석에서는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트램은
설계비 50억 원이 확보된 상태로
예타만 면제되면 올 하반기에는
설계용역을 발주해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문 대통령은
대전이 '4차 산업혁명 특별시' 같은
구상을 세워도 교통 인프라가 취약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는다며
예타 면제 배경까지 설명했습니다.
세종과 충남은
2순위로 신청한 예타 면제 사업이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본행사가 끝난 뒤
지역경제인과의 오찬자리에서,
세종은 외곽 순환 도로의
북측 노선 역할을 할
세종-청주 간 고속도로가,
충남은
당진 합덕역과 대산항을 연결하는
48km의 석문산단 인입철도가
예타 면제 사업으로
적극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대로 확정된다면
충청권에서만 4조원 대 규모의
SOC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됩니다.
문 대통령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통해
대전과 충청권이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각 지역 초미의 관심사인
예타 조사 면제 사업 선정 결과는
오는 29일, 공식 발표됩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
-
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이정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